백경현 구리시장 프로필 | 나이 학력 경력 야유회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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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백경현 구리시장 프로필

• 이름: 백경현(白京鉉)
• 나이/출생연도: 1959년 1월 11일생, 만 66세(2025년 기준)
• 고향: 경기도 양주군(현 양주시) 광적면
• 학력: 의정부고등학교 졸업, 서울산업대학교 행정학과 학사,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 정치학 석사
• 가족: 비공개
• 소속: 경기도 구리시 시장(민선 20, 22대)
• 경력 요약:
  • 1978년 9급 공무원 합격, 양주군에서 공직 입문
  • 1979~1982년 육군 제5포병여단 포병 복무
  • 남양주군·구리시청 등 30년 이상 근무
  • 구리시 기획감사실장, 경제환경국장, 부시장 등 역임
  • 2016년 재보궐선거, 2022년 민선 구리시장 당선

2. 주요 경력 및 활동

백경현 구리시장은 의정부고를 졸업한 뒤 1978년 9급 공무원 시험에 합격, 양주군 수도과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육군 복무 이후 남양주군과 구리시청에서 각종 행정 실무를 경험하며 꾸준히 경력을 쌓았다. 구리시 공직자로서 30년 이상 도로, 환경, 복지, 경제, 도시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행정 책임을 맡았으며, 서울산업대·연세대·국민대 등에서 꾸준히 학업도 병행했다. 민선 20대(2016년 재보궐)와 22대(2022년) 구리시장 선거에 당선되어 시정을 이끌며 도시 인프라 확대, 복지정책 강화, 시민 소통에 집중해왔다.

 

3. 백경현 구리시장 | 홍수 재해 중 야유회 참석 논란

2025년 7월, 전국적 수해 피해가 심각한 가운데 백경현 시장이 관외 봉사단체 야유회에 참석, 무대에서 춤과 노래를 한 사실이 언론에 보도되어 거센 비판을 받았다. 당시 구리시는 팔당댐 방류, 하천범람 등으로 비상근무 중이었고 백 시장 또한 새벽부터 재난대응 회의를 주재했다. 그럼에도 오전 9시경 약 20여 분간 다른 지역 단합 행사에 참여한 모습이 공개되며, "신중하지 못했다"고 즉각 공식 사과했다. 그는 "모든 잘못은 본인에게 있다"고 밝혔지만, 재난 상황에서의 현장책임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셌으며, 이 논란은 국무회의에서까지 언급될 정도로 파장이 컸다.

 

4. 백경현 구리시장 | 도시정책·안전행정 리더십

백경현 시장은 야유회 논란과 별개로 구리시의 도시경쟁력과 안전, 복지강화에 집중해왔다. 왕숙천 재해 예방, 교통 인프라 확장, 도시재생, 공원·녹지 조성, 복지센터 확충 등 실질적 정책을 주도했다. 재난 발생 시 신속대응, 현장행정, 협업체계 강화 등을 행정철학의 중심에 두었고, 체계적인 안전행정·주민 중심 소통을 강조해왔다. 이러한 정책 리더십은 주민 신뢰와 도시의 장기 경쟁력 확보로 평가받았다.

 

5. 백경현 구리시장 | 주요 개발사업 및 시정 이슈

GTX-B 구리역 연계 발전, 구리소방서 신설,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재건, 도시재생(수택·인창 일대), 스마트 도시전환, 공원·녹지 확충 등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경기 북부 중심 도시로의 도약, 도시 인구증가·친환경 설계·복지체계 확립을 목표로 시민생활 개선에 주력했다. 실행 과정에서 갈등과 예산 이슈도 있었으나, 구리시 미래 성장 기반 조성을 이끌었다.

 

6. 세간의 평가와 행정 리더십

백경현 시장은 오랜 실무 경력, 현장 중심 행정, 시민 중심 소통으로 구리시 지역사회에서 긍정적 신뢰를 쌓아왔다. 도시 성장과 복지, 재난 대응 등 정책 실행력도 인정받는다. 그러나 최근 야유회 논란에선 '위기 상황의 시민 우선 책임', '공직자의 신중함'이 재조명되고, 위기관리 및 신뢰회복 역량이 시험대에 올랐다. 지역사회와 전문가들은 공직자 행동 하나가 행정 책임·신뢰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평가하며, 향후 위기관리와 시민 중심 행정 복원이 중요한 기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