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현 검찰총장 직무대행 프로필 | 나이 학력 경력 검찰 인사 노만석 후임

구자현 프로필
구자현 나이
구자현 학력

1. 구자현 프로필

이름 : 구자현 (具滋賢)
나이 / 출생연도 : 1973년생, 만 51~52세(2025년 기준)
출생지 : 충청북도 청주시
본관 : 능성 구씨
거주지 :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
학력 :
- 청주고등학교 졸업 (1992년)
-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사법학과 학사 (1996년)
-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 석사
직업 : 검사
현직 : 대검찰청 차장검사, 검찰총장 직무대행
주요 경력 :
- 제58대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 (2025년 7월 29일~2025년 11월 14일)
- 제59대 대검찰청 차장검사 (2025년 11월 15일~현재)
- 검찰총장 직무대행 (2025년 11월 15일~현재)

2. 구자현 주요 경력 및 활동

구자현 검사는 1997년 제39회 사법시험 합격, 2000년 사법연수원 29기를 수료하며 검사로 임관하였다. 검사 경력 초기에는 서울지검 남부지청 검사, 청주지검 제천지청 검사 등을 거쳤고, 2009년 서울중앙지검 검사로서 다양한 형사 사건을 담당했다. 2013년 춘천지검 부부장검사와 2013년 법무연수원 교수로 임명되어 교육 및 실무를 겸하는 역할도 수행했다. 이후 대검찰청 정보통신과장, 서울북부지검 공정거래·조세범죄 전담부장, 법무부 법무검찰개혁단장 및 정책기획단장을 맡으며 검찰 개혁과 정책 수립에 깊이 관여하였다.
2020년 서울중앙지검 3차장검사로서 이용구 법무부차관 택시 기사 폭행 사건 수사를 지휘한 바 있으며, 2021년 검찰국장으로 승진하였다. 2023년부터는 광주고검 차장검사로 근무했고, 2024년 5월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좌천되었다가 2025년 7월 다시 서울고검장에 임명되며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보였다.

3. 구자현 | 대검찰청 차장검사 및 검찰총장 직무대행 임명

2025년 11월 14일 이재명 대통령은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의 면직안을 재가하고, 구자현 서울고검장을 대검찰청 차장검사 겸 검찰총장 직무대행으로 임명하였다. 이 인사는 11월 15일부터 발효된다. 검찰총장 직무 공백 상황에서 구자현은 실질적으로 검찰총장 업무를 수행하는 중책을 맡게 되었다. 대검찰청 차장검사는 검찰 내 ‘총장 옆자리’로 불릴 만큼 중요한 자리이며, 검찰 조직의 실질적 운영과 지휘 권한을 가진 직책이다. 구자현은 문재인 정부 시절 서울중앙지검장과 법무부 검찰국장 등 요직을 역임한 경험을 갖춰 이번 인사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4. 구자현 | 평가와 전망

법조계에서는 구자현 검사가 합리적이고 강직한 검사로, 정책과 현장 실무를 두루 경험해 검찰 개혁과 조직 안정에 기여할 인물로 평가한다. 특히 그의 검찰 내부 기수 중에서도 선두주자로, 동기와 선배 사이에서 신망이 두텁다고 알려졌다. 다만 2024~2025년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좌천되었던 경험이 있어 정권 교체에 따른 검찰 조직 내 정치적 풍파를 겪기도 했다. 그러나 이재명 정부 출범 후 고검장과 대검차장을 잇따라 맡으며 다시 요직에 복귀했고, 향후 차기 검찰총장 후보군으로도 거론되고 있다. 국민과 법조계 모두 구자현 차장검사 겸 직무대행의 검찰 업무 수행에 큰 기대를 걸고 있으며, 불안정한 검찰 조직의 안정화와 법질서 확립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5. 구자현 | 주요 경력 연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