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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 광주북구청장 프로필 | 나이 학력 경력 백댄서 출장 논란

by 럭키세븐19 2025. 11. 13.
  • 문인 북구청장 프로필
  • 문인 나이
  • 문인 학력

1. 문인 북구청장 프로필

  • 이름 : 문인(文寅)
  • 나이 / 출생연도 : 1958년 11월 8일생, 만 67세(2025년 기준)
  • 고향 : 전라남도 영광군 군남면
  • 거주지 : 광주광역시 북구 양산동
  • 학력 :
    • 광주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 졸업
    • 살레시오중학교 졸업
    • 광주제일고등학교 졸업
    • 한양대학교 토목공학과 학사
    • 한양대학교 대학원 토목공학 석사
    • 전남대학교 대학원 토목공학 박사(구조공학 전공)
  • 가족 : 배우자 및 1남 1녀
  • 소속 : 더불어민주당
  • 주요 경력 :
    • 5급 기술고시(20회) 합격, 건설부·내무부·광주광역시청 근무
    •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2015~2016)
    • 제17·18대 광주광역시 북구청장(2018~현재)
    • 광주문화재단 이사,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위원장 역임

2. 문인 북구청장 주요 경력 및 활동

문인 북구청장은 기술고시 출신의 행정 전문가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실무를 두루 거친 인물이다. 2018년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광주 북구청장에 당선된 후, 주민참여형 행정과 복지 정책 확대에 주력했다. 그는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적 약자 보호, 생활안전 기반 구축을 핵심 가치로 제시하며 북구의 균형 발전을 이끌었다.
2022년 재선 이후에도 ‘주민이 주인인 자치행정’을 표방하며, 지역 청년창업 지원과 문화도시 육성, 친환경 인프라 확충에 힘썼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공무원 출장 처리와 성인지 감수성 논란에 몇 차례 휘말리며 행정 리더십 측면에서 비판을 받고 있다.

 

3. 문인 | 전국노래자랑 백댄서 출장 논란

2025년 11월 6일, KBS ‘전국노래자랑 광주 북구편’ 녹화 현장에서 문인 광주북구청장이 가수 윤수일의 ‘아파트’를 부르며 무대에 섰다. 논란은 이 자리에서 발생했다. 문인 구청장의 뒤에서 춤을 춘 8명의 여성 공무원들이 모두 북구청 소속 국·과장급 간부였던 것이다. 이들은 ‘공익 목적 출장 신청서’를 제출한 뒤 무대에 참여했고, ‘공무 수행’ 명목으로 출장 처리가 이루어졌다.
민주노총 광주본부와 공무원노조는 “단체장의 사적 무대에 간부 공무원을 백댄서로 동원한 것은 명백한 직권 남용과 세금 낭비”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더욱이 무대 참여자가 모두 여성이라는 점에서 성인지 감수성 결여 논란이 불거졌다. 문인 구청장은 “자발적 참여였다”고 해명했으나, 조직 내부의 위계 구조상 ‘자발성’의 실질적 의미를 둘러싼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4. 문인 | 반복된 행사 참여 논란

이번 사건은 문인 구청장에게 두 번째 유사 논란이었다. 이미 2022년에도 ‘전국노래자랑’ 녹화에서 문인 구청장은 여성 공직자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백댄서 공연을 선보였고, 당시에도 성 평등 의식 부족과 ‘공직 품위 손상’ 문제가 제기된 바 있다.
2022년 논란 이후 개선 약속이 있었음에도 3년 만에 같은 문제가 재발해 비판 여론은 더욱 거세졌다. 일부 시민단체는 문인 구청장이 공공행정을 개인 홍보 수단처럼 이용한다고 비판하며, 행정권의 사적 남용 소지가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문인 구청장 측은 “행사를 통한 지역 활력 조성과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공연이었다”고 주장하며 공직 남용 의도가 없었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5. 문인 | 불법 현수막 및 행정 논란

문인 구청장은 2023년 초에도 정치적 표현과 관련해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북구청 청사 외벽에 윤석열 대통령 파면 촉구 현수막이 게첩되며 ‘옥외광고물법 위반’으로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그는 과태료를 납부하며 법적 책임을 수용하겠다고 밝혔으나, 구청장이 공식 청사에 정치적 메시지를 내건 점에서 공직 중립 의무 위반 비판이 나왔다. 이러한 연속적인 논란은 공직자로서의 판단력과 공공기관 운영의 적정성을 둘러싼 의문을 증폭시켰다.

 

6. 문인 | 공직사회 평가와 여론

문인 광주북구청장은 공무원 출신으로서 행정 전문성과 정책 실행력 측면에서는 긍정적으로 평가받는다. 북구 지역의 도시정비, 환경 개선, 복지 인프라 확충 등 실질적 성과를 통해 행정 경험을 입증했다. 그러나 반복되는 공직자 동원, 성인지 감수성 부족, 정치적 행보 논란은 부정적 인식을 키웠다.
지역 여론은 “현장 행정보다 이벤트 중심 행보가 두드러진다”는 비판과 “구민과의 친근한 소통을 강조한 행정가”라는 평가로 엇갈린다. 향후 문인 구청장이 공직 윤리와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신뢰 회복에 나설지가 그의 정치적 미래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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