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희 프로필 | 나이 학력 경력 코레일 사장 청도사고 사의

• 한문희 코레일 사장 프로필
• 한문희 나이
• 한문희 학력

1. 한문희 코레일 사장 프로필

• 이름 : 한문희(韓文熙, Han Moon-hee)
• 나이 : 1963년생, 만 61세 (2025년 기준)
• 고향 : 경기도 여주시 (옛 여주군 능서면 광대2리)
• 본관 : 청주 한씨
• 학력 :
  • 국립철도고등학교 졸업
  • 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학사
• 소속 :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제11대 사장
• 경력 :
  • 서울지방철도청 역무원 (철도청 입사, 1984년)
  • 제37회 행정고시 합격(1993년)
  • 철도청 운영팀장, 역장, 기획총괄과장 등 역임
  • 한국철도공사 경영혁신실장, 인사노무실장, 기획조정실장, 서울본부장 등 주요 보직 역임
  • 의왕ICD 대표이사
  • 제7대 부산교통공사 사장 (2021~2023년)
  • 제11대 한국철도공사 사장(2023년 7월 취임, 2025년 사의 표명)

2. 한문희 코레일 사장 주요 경력 및 활동

한문희 사장은 철도 현업 출신으로 역무원에서 시작해 행정고시 합격 후 철도청, 그리고 한국철도공사 조직 곳곳을 거친 ‘현장형 철도 관료’로 불린다. 철도산업 구조개혁 추진 과정에도 참여해 정책과 경영 경험을 동시에 쌓았으며, 코레일 내 주요 지사장과 본부장직을 두루 역임하며 조직 전반을 이해하는 인물로 평가받아왔다.

2021년에는 부산교통공사 사장을 맡아 지방 공기업 경영에 참여했으며, 2023년 7월 윤석열 정부 하에서 제11대 코레일 사장으로 임명되었다. 철도 현업 출신으로 코레일 수장을 지낸 인물은 매우 드물어, 인선 당시 ‘현장을 아는 사장’으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잇따른 철도 안전사고와 청도 열차 사상사고 책임론으로 인해 결국 사임 의사를 밝히면서, 공직자로서의 경력은 비극적인 국면에 접어들었다.

3. 한문희ㅣ청도사고 사의 표명

2025년 8월 19일 경북 청도군 경부선 선로에서 동대구발 진주행 무궁화호 열차가 작업 근로자 7명을 치어 2명이 숨지고 5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대형 인명사고였던 만큼 코레일 안전 관리 책임론이 급격히 부상했고, 여론은 강하게 반발했다. 이에 대해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8월 21일 국토교통부에 사의를 표명하며 “이번 사고에 깊은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6년 7월까지였으나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도의적 책임을 지겠다는 입장이다. 현재 사표가 수리되지 않았지만 실질적으로는 사실상 사퇴 수순이다. 이번 사건으로 코레일의 안전 관리 체계 전반에 대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고 있으며, 한문희 사장이 체결했던 안전 개혁 정책들과 실질적 현장 효과 부족이 동시에 도마 위에 올랐다.

4. 한문희ㅣ과거 안전발언 논란

한문희 사장은 과거에도 안전사고 관련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적이 있다. 2024년 구로역 철도 직원 사고 이후 유족들을 만난 자리에서 "몸을 잘 아껴야 한다. 일이 보이면 막 덤벼들려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고, 이는 마치 사고 책임을 직원들에게 전가하는 듯한 뉘앙스로 받아들여졌다. 유족들은 강하게 반발했고 발인을 미루며 진상 조사를 요구했다.

이후 코레일 측은 “유족 위로 과정에서 오해가 있었다”며 진화에 나섰으나, 당시의 기억은 이번 청도사고로 다시 회자되며 비판의 근거로 지목됐다. 결과적으로 “현장을 아는 사장”이 오히려 현장의 목소리를 온전히 반영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실망을 키웠다는 평가가 나온다.

5. 한문희ㅣ사의 이후 철도 조직 향방

한문희 사장이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코레일과 정부는 후임 인사 선임, 안전대책 강화 등에 직면했다. 코레일은 그동안 잇따른 크고 작은 사고로 신뢰 회복 과제가 누적된 상황에서 사장의 조기 사퇴로 조직 안정성이 흔들리고 있다. 동시에 2026년까지 개선 계획으로 내세운 철도 안전 강화 로드맵은 한문희 사장의 퇴진과 함께 수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코레일이 단순한 인적 쇄신을 넘어, 현장 근로자 안전 교육 강화, 작업 시스템 재정비, 인력 충원 등을 병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6. 한문희 사장에 대한 평가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역무원 출신에서 사장 자리까지 오른 입지전적 인물로, 철덕이라 불릴 만큼 철도에 애정을 가진 현장형 리더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잇따른 안전사고와 부적절한 대응 발언으로 리더십에 상처를 입었고, 결국 청도 열차 사고로 사의를 표명하는 상황에 내몰렸다. 일부에서는 “성과보다 사고 처리와 안전 불신으로 기억될 인물”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철도청부터 코레일까지 40년 경력을 쌓아온 그의 삶은 한국 철도행정의 축소판이기도 하다. 평가가 엇갈리는 가운데, 한문희 사장은 “현장성을 가진 사장”으로서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나, 결과적으로는 한국 철도 안전관리의 구조적 한계를 드러낸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메기 강 감독 프로필 | 나이 학력 경력 케데헌 신드롬

메기 강 감독 프로필 | 나이 학력 경력 케데헌 신드롬

김승희 프로필 | 나이 학력 경력 의전비서관 학폭무마 의혹 김건희 정상윤 교육부차관

김승희 프로필 | 나이 학력 경력 의전비서관 학폭무마 의혹 김건희 정상윤 교육부차관

신응석 프로필 | 나이 학력 경력 전서울남부지검장 증거분실

신응석 프로필 | 나이 학력 경력 전서울남부지검장 증거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