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준 국회의원 프로필 | 나이 학력 경력 증시·세제정책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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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성준 국회의원 프로필

• 이름: 진성준(陳聲準, Jin Sung-joon)
• 나이/출생: 1967년 4월 19일생, 만 58세(2025년 기준)
• 고향: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출생
• 학력: 동암고등학교 졸업, 전북대학교 법학과 학사
• 소속: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강서구 을), 정책위원회 의장
• 경력 요약:
  • 전북대 법학과 학생운동, 6월 항쟁 주도
  •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2018~2019)
  • 청와대 정무기획비서관(문재인 정부)
  •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국장, 정책위의장
  • 19·21·22대 국회의원(비례→강서구 을)

2. 주요 경력 및 활동

진성준 의원은 1980년대 전북대학교 재학 시절, 6월 민주항쟁 주도로 민주화 운동에 앞장섰다. 학생운동 경력 탓에 징역형 등 고초를 겪기도 했다. 사회 복귀 후 장영달 전 의원 비서실에서 정치를 시작했고, 민주당 전략기획국장을 거쳐 2012년 19대 국회에 비례대표로 입성했다. 문재인 대선캠프와 청와대 정무기획비서관을 거쳐, 박원순 시장의 서울시 정무부시장으로 재직하며 행정 경험을 쌓았다. 21대 총선에서 서울 강서구 을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변신, 22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민주당 정책위의장으로 각종 세제·부동산·금융정책 입안과 조율을 주도하고 있다.

 

3. 진성준 의원ㅣ증시·세제정책 논란

2025년 7월, 진성준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으로서 주식 양도소득세 확대 방침을 주도, ‘금투세’(금융투자소득세)와 관련해 강경한 입장을 고수해 투자자들 사이 논란이 컸다. 주식투자 경험이 없는 진성준 의원이 관련 세제를 추진한 사실이 언론에 부각되면서, "실제 시장을 경험해보지 않고 정책을 입안하는 것이 맞느냐"는 비판이 확산됐다. 진성준 의원은 "정치인의 사명은 때로는 부담스러운 일도 책임지는 것"이라며 소신을 밝혔으나, 연말 대량 매도 및 증시 하락 우려, 정부의 코스피 5,000 시대 기조와 불일치 등 논란은 잦아들지 않았다. 여당 내에서도 이소영, 이언주 등 경제·청년 의원들의 공개 비판이 이어지며, 강경한 정책 노선과 당내 조율 능력이 시험대에 올랐다.

 

4. 진성준 의원ㅣ진보정책 소신과 정책 갈등

진성준 의원은 금투세, 증시 과세 강화 등 진보적 정책 소신을 견지, 이재명 정부의 ‘주식시장 자금 유입’ 노선과 온도 차를 보이고 있다. 2024년~2025년 금융투자세, 증시세제 개편 등 당내 논의 과정에서 진성준 의원은 ‘부자감세 반대’라는 논리로 정책원칙을 고수했다. 그러나 배당소득 분리과세, 대주주 양도세 완화 등은 당내 지도부, 현장 의원들과 지속적으로 충돌했다. 진성준 의원의 원칙론은 ‘당내 레드팀’ 역할을 자임하며, 정무적 조율보다 정책적 일관성에 방점을 두는 민주당 소장파의 상징적 행보로 받아들여진다.

 

5. 진성준 의원ㅣ민주화운동과 행정·정책 리더십

진성준 의원은 1980~1990년대 민주화운동 출신으로 사법탄압, 인권운동, 사회·지역운동을 거친 인물이다. 문재인 지지, 친문 호위역, 전략기획·정책기획 경험, 청와대 및 서울시 정무수장 경험 등 폭넓은 경력이 특징이다. 정책 연구·전략, 정무 감각까지 두루 갖춘 실무파라는 평가와 동시에, 계파정치와 독자노선, 당내 소수의견 대변 등 다양한 정치적 색채를 동시에 보여준다. 강서구 골목진담, 지역행정, 시민소통, 강서구 현장 밀착정책 등 다층적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6. 진성준 의원에 대한 평판과 세간의 평가

진성준 의원은 원칙 있는 강경 노선, 사회적 약자·민주화운동가의 뿌리, 전략적 정책기획 등 장점을 인정받는다. 친문계 좌장, 정책위의장으로서의 뚝심 있는 입장 표명, 당정 협상에서 브레이크 역할, 레드팀 역할로도 평가된다. 반면 실물경제 경시, 정치적·이념적 고집, 시장현실과 괴리라는 비판도 꾸준하다. 강서구 지역구 관리, 골목진담 등 현장 소통은 긍정 평가를 받지만, 금투세·증시정책 등에서는 당내외 논쟁이 끊이지 않는다. 진성준 의원은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에서 실용·정책노선, 당내 리더십의 변화를 견인하는 인물로, 미래 정책 갈등에서도 핵심적 이름으로 남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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