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천수 프로필 | 나이 학력 경력 열린공감TV 허재현 명예훼손 뉴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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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천수 최근이슈(허재현 명예훼손 판결)
• 정천수 주요활동(열린공감TV 운영)
• 정천수 사회적 평가

1. 정천수 전 대표 프로필

• 이름 : 정천수
• 출생연도/나이 : 비공개(1960년대 추정)
• 고향 : 서울
• 학력 :성남고등학교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일본 쯔쿠바대학원 CG디자인과 수료
• 가족 : 배우자, 자녀(아들 포함)
• 소속 : 前 열린공감TV 대표
• 주요 경력 요약 :
  • 인터넷 매체 열린공감TV 공동 창립자 및 대표
  • 시민언론 성격의 유튜브 플랫폼 운영
  • 정치·사회 고발성 콘텐츠 진행 및 제작
  • 과거 음란물 화상채팅 사이트 운영으로 전과 기록 존재(2005년, 벌금형)

2. 주요 경력 및 활동

정천수는 온라인 대안언론 성격의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 전 대표로 알려져 있다. 열린공감TV는 2020년대 초반 조국 전 장관 사태, 검찰·정치권 스캔들 등 굵직한 사회 이슈를 다루며 친민주·반검찰 성향의 독자층을 확보했고, 구독자 수가 한때 90만 명에 이를 정도로 영향력을 확대했다.

정천수는 열린공감TV의 주요 기획과 운영을 총괄하며 ‘시민 언론인’으로 불렸으며, 검찰·정권 비판과 관련한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생산했다. 그러나 내부 운영진 간 갈등, 재정 문제와 더불어 과거 범죄 전력 등으로 논란에 휩싸이면서 대표직을 내려놓은 바 있다.

과거 이력으로는 2005년 음란물 유포 사건에 연루돼 벌금형을 선고받기도 했다. 당시 약 4개월간 음란 화상채팅 사이트를 운영하며 1억 5천만 원의 수익을 얻은 혐의가 인정됐다. 이 범죄 전력은 훗날 언론 및 내부 분쟁 과정에서 재차 공개되며 사회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3. 정천수ㅣ허재현 명예훼손 판결 

2025년 8월 법원은 기자 허재현이 정천수 전 대표를 ‘성매매 사이트 운영자’라고 지칭한 것에 대해 허위사실 명예훼손이라고 판단했다. 인천지방법원은 허재현이 정천수 및 그 가족에게 총 1100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으며, 문제된 게시글을 삭제할 것도 명령했다. 법원은 정천수가 2005년에 운영한 것이 ‘성매매 사이트’가 아니라 ‘음란물 화상채팅 사이트’라고 명확히 구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허 기자가 SNS와 방송에서 반복적으로 성매매 전력을 주장한 것은 비방 목적이 강하며, 공익적 차원에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번 판결로 정천수 본인에게 500만 원, 아내와 아들에게 각각 300만 원씩 위자료가 배정됐다. 특히 아들을 향해 “성매매 사이트 업자의 아들”이라고 한 발언이 심각한 정신적 피해를 끼쳤다고 인정됐다. 허재현은 항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2심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4. 정천수ㅣ열린공감TV 활동

정천수는 열린공감TV 대표 시절 다양한 정치적 현안을 다루며 강력한 시사 평론을 이어갔다.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의 논란, 대장동 사건,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 등을 집중 보도하면서 정부·검찰 비판 세력으로 자리잡았다. 열린공감TV는 강성 지지층을 바탕으로 언론계에서 뜨거운 존재감을 드러냈지만, 동시에 선정적 보도와 검증되지 않은 주장으로 ‘페이크 뉴스 논란’에도 휩싸였다. 운영방식 및 자금 투명성 문제로 내부 갈등이 빈번히 보도되었고, 결국 정천수와 일부 운영진은 갈라서는 사태를 겪었다.

5. 정천수ㅣ전과 논란과 사회적 시선

정천수의 최대 논란은 2005년 벌금형 전과다. 약 4개월간 화상 채팅을 통한 음란물 유포 사이트를 운영하며 거액의 수익을 챙기다 검찰 수사에 적발되었으며, 법원은 벌금 1000만 원을 선고했다. 해당 전력은 이후 공개적으로 문제 제기되었고, 이번 허재현 사건에서도 쟁점이 되었다. 법원은 ‘과거 범죄는 사생활 영역에 속한다’며 신상 공개는 공익성보다 비방 목적이 크다고 판시했다. 그러나 사회적 여론은 여전히 “언론인의 위치에 있던 그가 자신 과거와 관련해 충분히 도덕적 논란의 대상이 될 수 있다”며 엇갈리고 있다.

6. 정천수 대표에 대한 평가

정천수는 열린공감TV를 통해 대안언론의 한 축을 형성하면서도, 동시에 과격 발언과 전력 논란으로 끊임없는 논란을 일으킨 인물로 평가된다. 긍정적으로는 “권력 비판을 주저하지 않는 시민 언론인”이라는 평가를 일부 지지층으로부터 받지만, 부정적으로는 “범죄 전력을 가진 인물이 언론의 공정성을 표방하는 것은 자기모순”이라는 강한 비판에 직면해 있다. 특히 최근 명예훼손 재판 판결은 그가 언론계·사회적 인물로서 받는 이미지에 치명적 타격을 입혔다. 향후 항소심 결과와 더불어, 열린공감TV 이후 어떤 사회적 활동을 이어갈지가 관심사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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