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재권 관상가 프로필 | 나이 학력 경력 윤석열 관상 김건희 통화논란 대통령실 관저이전 관여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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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백재권 관상가 프로필

• 이름 : 백재권
• 나이 : 비공개 (출생연도 미공개)
• 고향 : 비공개
• 학력 :
  • 대구한의대학교 대학원 풍수지리학 석사
  •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풍수지리학 박사 / 교육학 박사 수료
• 저서 : 관련 칼럼 및 전문 서적 다수, 언론 연재물 포함
• 소속 :
  •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풍수지리와 관상)
  • 대구한의대학원 교수
• 경력 요약 :
  • 관상학 및 풍수지리 전문가로서 활동
  • 중앙일보, 네이버, 팩트경제신문 등 다수 언론에 정기 칼럼 기고
  • 정치인 및 기업인 관상 분석 활동
  • 윤석열 정부 대통령 관저 이전 과정 관련 논란 인물로 주목

2. 주요 경력 및 활동

백재권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관상학자이자 풍수지리 전문가다. 대구한의대 대학원에서 풍수지리학 석사를 마치고,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에서 풍수지리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교육학 박사과정도 수료했다. 그는 오랫동안 언론에 칼럼을 기고하며 대중에게 관상 연구 성과와 철학을 전달해왔다. 중앙일보의 「백재권의 관상·풍수」 연재는 100회 이상 지속되었고, 네이버에서는 「관상과 지혜」 칼럼을 90여 회 게재했다. '동물 관상법'과 같은 독창적인 이론을 제시하며 전통 물형론의 한계를 보완했다고 주장해왔다.

또한 정·재계 주요 인사들의 관상을 해석하면서 사회적 주목을 받았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서울중앙지검장이던 시절 "악어 관상"이라 평했고, 김건희 여사에 대해서는 "공작상"으로 영부인이 될 관상이라고 언급하여 화제가 되었다. 윤석열 부부와의 인연은 이후 대통령 당선 이후에도 이어졌으며, 대통령 관저 이전 과정에도 얽히며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었다.

3. 백재권ㅣ김건희 통화 논란

2025년 8월 보도에 따르면 백재권은 김건희 여사와 2023년 7월부터 9월 사이 총 13차례, 합계 4시간 26분을 통화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이는 김건희 여사가 해당 기간 가장 길게, 자주 연락한 인물 가운데 하나로 기록됐다. 통화는 주말과 평일을 막론하고 이루어졌으며, 한 번에 1시간이 넘는 통화를 나눈 경우도 있었다. 특히 자정 이후 새벽까지 이어진 통화는 ‘비선 인사’ 논란에 불을 지폈다.

백재권은 이전에도 대통령 관저 이전 과정에서 군사시설인 국방부 인근 공관을 무단 출입했다는 의혹으로 고발되었으나, 경찰은 고의성이 없다는 이유로 무혐의 처분한 전력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후에도 김건희 여사와 긴밀히 연락을 이어간 점에서, 단순 사적 친분을 넘어 국정 개입 여부에 대한 의혹이 다시 제기되는 상황이다. 이번 보도로 인해 백재권은 '영부인에게 잦은 조언을 한 비선 라인'이라는 세간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4. 백재권ㅣ관상학 연구와 언론 활동

백재권은 단순히 주술적 이미지의 관상가가 아니라 연구자적 정체성을 강조해왔다. 그는 관상을 동물 관상법으로 체계화해 발표했고, 기존 중국 전통 물형론의 한계를 지적했다. 학자로서 그의 활동은 학문적 저술과 언론 연재를 통한 대중적 전파에 집중되었다. 중앙일보와 네이버에 이어 팩트경제신문에서도 '세상을 읽는 안목'이라는 칼럼을 장기간 연재하며 정치·경제적 현안을 관상적 시각에서 해석했다.

또한, 기업인과 정치인의 관상을 프레임으로 사회 현상과 지도자의 자질을 분석하는 글을 다수 발표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을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관상"이라 평했으나 실제 정치적 행보와 결과가 예측과는 달랐다는 점에서 신빙성 논란이 일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백재권의 접근 방식은 대중의 호기심을 충족시키며 대체학문적 논의를 확산시켰다.

5. 백재권ㅣ대통령 관저 이전 관여 의혹

백재권은 2023년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으로 이전하는 과정에서도 논란에 휘말렸다. 대통령 관저 후보지 중 하나였던 육군참모총장 공관을 둘러본 사실이 드러났고, 이에 대해 군사시설보호법 및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발됐다. 그러나 경찰은 군사시설 훼손 목적이 없었다는 이유 등으로 무혐의 처분을 내리며 사건은 종결됐다. 하지만 ‘풍수 전문가의 자문이 국가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쳤다’는 의혹은 여전히 남았다. 단순한 사적 친분인지, 비선 자문을 통한 정책 개입인지에 대한 논란은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으며, 백재권을 정치와 권력 주변의 ‘비선 실세 의혹 인물’로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6. 백재권에 대한 평가

백재권은 관상학과 풍수지리 연구를 통해 대중적 지명도를 얻은 인물로 평가된다. 언론에 꾸준히 기고하며 전통 학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학자로 보는 시각이 있는 반면, 정치권력과 지나치게 밀착했다는 비판도 많다.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와의 관계, 대통령 관저 이전 및 최근 통화 논란은 그를 단순한 학자에서 '비선 핵심 인물'로 주목하게 했다. 그에 대한 평가는 양극단으로 갈린다. 한쪽에서는 "대중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관상을 재해석한 학문 전파자"로 높게 평가하지만, 다른 쪽에서는 "과학적 근거가 부족한 주술 논리로 국정을 왜곡하는 비선 세력"이라는 비판을 제기한다. 결국 백재권의 존재는 한국 사회에서 여전히 ‘비선과 권력의 관계’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로 남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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