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국회의원 프로필 | 나이 학력 경력 국민의힘 당권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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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동혁 국회의원 프로필

• 이름 : 장동혁(張東赫, Jang Dong-hyeok)
• 나이·출생 : 1969년 6월 2일생, 만 56세(2025년 기준)
• 고향 :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 학력 : 보령 대창초·웅천중, 대천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불어교육과(88학번)
• 군 복무 : 공군사관후보생 94기 임관, 공군 장교(중위 전역)
• 자격/경력 : 행정고시 35회(교육행정직, 1991년 합격), 사법시험 43회(2001년 합격), 사법연수원 33기, 판사(대전·인천·서울중앙·광주지방법원 부장판사), 변호사
• 가족 : 인동 장씨
• 소속 : 국민의힘 보령시‧서천군 국회의원(21, 22대), 국민의힘 최고위원(수석), 당대표 후보(2025년)

2. 주요 경력 및 활동

장동혁 의원은 충남 보령 출신으로, 서울대 재학 중 행정고시 교육행정직 합격(91년), 교육부 행정사무관 등 공직에도 몸담았다. 이후 공군사관후보생으로 임관해 공군사관학교 교관 등으로 복무(1998년 중위 전역)했다. 대통령자문 새교육공동체위원회와 교육부에 이어 99년부터 사법시험에 도전, 2001년 합격 후 판사로 임용됐다. 대전·인천·서울중앙지방법원 등에서 오랜 기간 판사로 복무했으며 프랑스 사법관학교 연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자문관 경험도 있다.

2019년 광주지방법원 부장판사로 퇴직 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에 입당, 변호사로 활동하다 2020년 21대 총선 대전 유성구 갑에 도전했으나 낙선했다. 루뱅 가톨릭대학 법학석사 취득 후 귀국, 대전시당 위원장으로 정치 기반을 다졌다. 2022년 보령·서천 보궐선거에 공천받아 초선의원으로 당선됐고, 제22대 총선에서도 경선과 본선 모두 승리, 재선에 성공했다. 2023년 말~2024년 초 한동훈 당시 비대위에서 국힘 사무총장, 이후 원내수석대변인, 24년 7월에는 전대 수석최고위원에 오르며 친한계 중진으로 당내 입지를 강화했다.

 

3. 장동혁ㅣ국민의힘 당대표 경선 및 당내 영향력

2025년 7월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대표에 공식 출마선언했다. 장 의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 불법 재판, 절차상 문제 있을시 당대표로서 분명히 목소리를 내겠다”, “윤 어게인 진영의 자유민주주의 우려를 당 혁신의 기치로 삼겠다”며 대표선수를 자임했다. 전한길, 강용석, 고성국 등 강경 보수 유튜브 인사와의 토론회·방송에 직접 출연하는 등 강성 지지기반 결집 행보를 보인다. 국민의힘 현안에서 윤석열 탄핵·계엄정국·특검 등 굵직한 안보·헌정 이슈에 소극적 용인 또는 반대, 과격 보수 논란과 맞닿아 있다. 최고위원 최다득표, 사무총장 등 주요 당직 경력으로 친한계 핵심 인사, 정책 실무 경험, 소통능력까지 겸비한 점이 강점이다.

 

4. 장동혁ㅣ의정 성과 및 지역구 정치

장동혁 의원은 보령·서천 지역구에서 소지역주의 파고를 뚫고 2차례나 당선되며, 지역 내 최다 국비 확보 및 각종 혁신사업(교통, 산업, 교육) 등 지역 현안도 적극 챙겨왔다. 법조인 출신답게 국회 법제사법위 등 활약, 대공수사권 개정 등 안보·헌법 이슈 법안에도 힘을 썼다. 민생정당, 반윤-친한-중도 확장성 등 당내 실용주의 색채 강조와 동시에 보수 결집력으로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5. 장동혁비상계엄·탄핵 정국 및 쟁점 이슈

2024년 말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 사태(12.3 사태) 당시 국회 여당 의원 중 계엄 해제요구 결의안에 찬성표를 던졌다. 이후 윤석열 탄핵, 내란·특검법 반대 등 안보 사안에서 “특검 반대”, “계엄선포-내란죄 연결 부정” 등 신중보수 노선과 정부 옹호 입장을 오가며 복합적인 정체성을 보였다. 최고위원직 사퇴 및 이후 당권 진입, 당대표 도전 과정에서 강성 지지층 및 극우 논란, 신천지·통일교 관련 당원가입 옹호, 특정 기독교계와의 행보, 공론장 활성화 강조 등 각종 쟁점 화두를 직접 만들어냈다.

 

6. 장동혁에 대한 세간의 평가

장동혁 의원은 검사·변호사·공무원·군인 등 다채로운 이력을 지닌 전문직중심 정치인이다. 판사 및 실무정치 경험에서 오는 합리성과, 보수정당 내 친한계와 강성 지지층까지 아우르는 조직관리 능력, 정치적 확장성, 정책 실무력이 동시 부각된다. 다만 일부 극우방송 인사와의 연대, 계엄·탄핵 등 논란 이슈에 유연성을 잃는 강경노선, 중도확장에 한계가 있다는 우려도 있다. 2025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서 본선 경쟁력, 진영 결집-통합 리더십에서 어떤 성과를 보일지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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