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필 프로필｜나이 학력 이종호 집예유예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주포

이정필 프로필｜나이 학력 이종호 집예유예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주포

1. 이정필 프로필

• 이름: 이정필
• 나이: 1970년대 중후반생 추정(정확한 공개 자료는 없음)
• 소속: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1차 주포, 주식시장 투자자
• 경력:
  • 2009~2012년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관련 핵심 실무 주포
  • 차명계좌를 이용한 대규모 시세조종 직접 실행
  • 복수의 금융사 및 주가조작 현장에서 실물 자금운용과 계좌 관리
• 언론/증언: 법정 증언, 수사기관 조사 등에서 다수 언급됨

2. 이정필 경력

이정필은 주식시장 미등록 투자자문업계에서 활동하던 인물로, 2009년부터 2012년 사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1차 주포(핵심 실무자)로 알려져 있다. 이정필은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을 비롯한 관련자들과 공모하여, 다수의 차명계좌를 동원해 도이치모터스 주식을 인위적으로 시세조종한 주범으로 재판을 받고 실형 또는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이정필은 주가조작 현장에서 실제 매매를 지휘하고 공범들과 자금을 세탁하거나 분산하는 역할을 했다고 여겨지며, 주요 계좌 관리와 트레이딩 실행의 실무적 ‘키맨’으로 지목됐다.

3.이정필 이종호와 관련성

2025년 7월,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주요 인물인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를 소환했다. 특검은 이종호가 이정필 주포로부터 2022년 6월~2023년 2월 25차례에 걸쳐 8천만 원가량을 받고, 그에 대한 집행유예 형량 로비 청탁을 수락한 의혹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이종호는 도이치모터스 1차 시세조종 시절 김건희 계좌 관리인으로도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종호는 “나는 이정필과 어떠한 금전거래도 한 적 없고 밥도 내가 사줬다”며 모든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이정필 역시 최근 실형 선고 및 집행유예로 사법처벌을 받은 상황이다.

4.이정필 도이치모터스 시세조종 연루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은 2009~2012년 사이 도이치모터스 종목을 대상으로 진행된 대형 시세조종 사건이다. 이정필은 ‘1차 작전’의 현장 주포로, 권오수 회장 등과 힘을 합쳐 차명계좌 150여 개를 동원해 대량거래와 허수매수, 인위적 시세견인 등 전형적 주가조작 ‘세력의 손’으로 활약했다. 법원은 이정필이 권오수 및 주요 임직원들과 공모해 수십억 원대 부당이익을 얻었다고 보고, 관련자들 전원에게 실형 또는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일부 재판에서는 김건희 여사와 그 가족 계좌가 시세조종에 활용된 사실이 확인되기도 하였고, 정관계 로비·영향력 의혹과 얽혀 사회적 파장이 컸다.

5.이정필 수사・재판 동향

이정필은 도이치모터스 외에도 다수의 주식작전 사건에 연루되어 있다. 2023년 이후 김건희 여사 의혹이 불거지며 다시 주목받았고, 여러 재판과 수사에서 핵심 증인 및 피고인 신분으로 소환되었다. 특검팀은 이정필이 주범이나 조직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했다 보고 집행유예 로비, 금전 흐름, 정관계 연루 여부 전반을 집중 추적 중이다. 최근에는 실형 또는 집행유예가 확정되었고, 관련 공범 및 투자자문업계와의 불법거래 정황도 일부 드러났다. 대법원 역시 주가조작 혐의를 광범위하게 인정한 바 있다.

6.인물평 및 세간의 시선

이정필은 한국 자본시장에서 대표적 주가조작 실무자, ‘주포’로 오랫동안 문제시되어왔다. 첨단 금융기법, 조직적 시세조종, 은폐된 자금 흐름 관리 등에서 노련함을 보였으나, 연이은 사법처벌로 ‘시장 질서 교란자’라는 부정적 이미지 역시 강하다. 일각에서는 도이치모터스 사건이 단순한 시세조종을 넘어 정관계와 자본시장, 주요 인물(김건희 여사 등)의 복잡한 결합이라는 점에서 사회적 경종을 울렸다고 본다. 이정필 사건은 법적 처벌의 한계를 넘어 한국 증권시장 투명성, 대기업-정치권-시장 간 연결고리 의혹 등 구조적 문제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이종호 및 특검 소환 이슈는 이정필의 역할, 시세조종의 실제 지휘·이득 분배 구조, 대규모 금전거래의 실체 규명에 대한 사회적 요구를 더욱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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