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억원 프로필 | 나이 학력 경력 금융위원장 후보자 가상자산 신중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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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 프로필

• 이름: 이억원(李億遠, Lee Eog-weon)
• 나이/출생연도: 1967년생, 만 58세(2025년 기준)
• 고향: 서울특별시
• 학력: 경신고등학교(서울) 졸업,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학사, 서울대 행정대학원 정책학 석사 수료, 미주리 대학교(미국) 경제학 박사
• 가족: 정보 없음
• 저서: 정보 없음
• 소속: 금융위원회 위원장 후보자, 서울대 경제학부 특임교수(2024~), 자본시장연구원 초빙연구위원, CJ대한통운/이브로드캐스팅/LF 사외이사 역임
• 경력 요약:
  • 1991년 35회 행정고시 합격(재경직)
  •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 미래전략과장 등 요직 역임
  • 세계무역기구(WTO) 국내규제작업반 의장(2015)
  • 대통령비서실 경제정책비서관, 기획재정부 제1차관(2021~2022)
  • 근래 이재명 정부에서 금융위원장 후보로 지명됨

2. 주요 경력 및 활동

이억원은 1991년 행정고시 합격 후 기획재정부, 재정경제부 등에서 오랜 기간 경제정책 및 국제금융 분야를 두루 경험한 관료로 평가받고 있다. 국내외 경제정책, 물가, 미래전략, 금융위원회, 세계무역기구 등에서 실무를 쌓았고, 특임교수 및 연구원 위촉 등 학계와 정책현장을 오가며 국가 경제정책에 관여해왔다. 특히 2021~2022년 기획재정부 1차관, 대통령비서실 경제정책비서관 등 요직에서 코로나 경제위기 당시 금융·경제정책 조정, 국제통상 업무에도 전문성을 드러냈다. 최근 금융위원장 후보자로 지명되어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있다.

3. 이억원ㅣ가상자산 신중론 이슈

2025년 8월 31일 인사청문회 서면답변에서 이억원은 “가상자산은 내재 가치가 없어 예금·증권 등 전통 금융상품과 다르다” “가격 변동성이 큰 만큼 화폐의 본질적인 기능(가치 저장, 교환 수단 등)을 어려워한다”며 기존 정부의 신중론 기조를 재확인했다. 연금·퇴직계좌에서 가상자산 투자 허용에 대해서도 “투기성이 강해 노후 소득 보장에 적절치 않다”고 부정적인 입장을 고수했다.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논의 역시 “혁신 기회와 보완 장치를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신중한 검토를 지시했고, 가상자산법 통합 입법에 대해서도 ‘사업자-시장-이용자’ 모두를 아우르는 종합적 관리 필요성을 제기했다. 비트코인 현물 ETF 도입에 대해서도 입장 표명을 유보하고 글로벌 동향과 우려를 종합적으로 감안할 방침을 밝혔다.

4. 이억원ㅣ전통 금융·공직 경력 이슈

가상자산 신중론 이외 가장 주목받는 내용은 이억원의 오랜 전통 금융 공직 경력이다. 그는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 미래전략과장, 국제금융국장 등 핵심 정책 부서를 두루 밟으며 ‘정책통’으로 자리잡았다. WTO 국내규제작업반 의장(2015) 등 통상·글로벌 금융업무에도 능력을 입증했으며, 최근 자본시장연구원·서울대 교수 등에서 정책·연구 현장을 접하는 행정·학술 역량을 동시에 갖췄다. 경제·금융·통상 분야에서 경륜과 실무, 국제시각을 아우르는 관료로 주목받아 이재명 정부에서 금융당국 수장으로 지명됐다.

5. 이억원ㅣ재산·부동산·세간 평가 이슈

금융위원장 후보 지명 후 두 번째로 이슈가 된 것은 과거 아파트 투자로 수십억대 시세차익을 얻은 경력이다. 2025년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강남 개포동 재건축 투자로 약 40억 원 차익을 거둔 사실이 공개되어 언론과 여론의 주목을 받았다. 공직자 재산신고액은 약 20억 원. 이에 따라 ‘재산 이름과 실제 재산의 차이’, ‘본인 이름과 연봉·재산’ 등 독특한 이름 이슈까지 뉴스 화두가 되기도 했다. 전문성과 경력에 대한 긍정 평가와 함께 공직자 윤리, 부동산 이슈에 관한 평가는 다소 엇갈리고 있다.

6. 이억원ㅣ사회적 평가 및 세간의 평

 

이억원은 국내 경제정책 및 세계 통상 업무에서 폭넓은 경력과 실무 능력을 인정받는 ‘행정·정책 전문가’로 평가된다. 오랜 실무 경험과 정책 현장 중심 사고로 금융위 수장에 적합하다는 공직 내 평이 많으나, 아파트 투자 이력 및 재산 증식 논란으로 공직자 도덕성·개혁성에 대한 비판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최근 가상자산 대응,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등 디지털 전환 시대에 ‘신중론 중심’의 정책기조가 미래 혁신성장과 안정적 금융 소비자 보호 사이에서 균형 잡힌 리더십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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