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 기자 프로필 | 학력 나이 용산 대통령실 출입 다이빙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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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호 학력

1. 이상호 기자 프로필

• 이름 : 이상호
• 나이/출생연도 : 비공개 (1987년 6월 항쟁 당시 1학년 과대표)
• 고향 : 비공개
• 학력 : 서울 영일고등학교 9회 졸업,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 가족 : 비공개
• 저서 : 이상호의 GO발뉴스 등
• 소속 : GO발뉴스(고발뉴스) 대표/진행자, 전 문화방송(MBC) 기자
• 경력 요약 :
  • 1995년 MBC 공채 기자 입사
  • 시사매거진 2580, 뉴스서비스 등 탐사보도 전문
  • 〈삼성 X파일〉 사건 보도
  • <다이빙 벨>, <대통령의 7시간> 등 다큐멘터리 제작
  • MBC 퇴사 후 고발뉴스 창립
  • 주요 사회 이슈 및 굵직한 논란의 중심 인물로 활동 중

2. 주요 경력 및 활동

이상호 기자는 서울 영일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시절 1987년 6월 항쟁에서 당시 1학년 대표, 이한열 열사의 직속 후배로 학생운동 현장에 직접 참여했다. 1995년 MBC 공채 입사 후 시사매거진 2580을 비롯한 탐사보도팀에서 탐사전문기자로 활동하며 연예계 PR비, 병역특례, 삼성 X파일 등 굵직한 사회·정치적 이슈를 집요하게 추적했다.

그는 2005년 삼성 X파일 사건으로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실형을 받았고, 2013년 1월 MBC에서 명예 훼손·품위 위반 등의 이유로 해고됐다가 해고무효소송에서 최종 승소하며 복직에도 성공했다. 하지만 MBC측의 추가 징계와 회사 정책에 반발해 스스로 사의를 표명하고 독립했다. 이후, 탐사보도 전문 인터넷 방송 고발뉴스를 설립하고 대표 및 메인 기자로 활동, 대통령실 등 핵심 권력 취재와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3.이상호 ‘대통령실 출입권 획득’ – 현장브리핑 참여와 변화

2025년 7월, 이상호 기자가 소속된 고발뉴스가 김어준의 뉴스공장·취재편의점과 함께 용산 대통령실 출입 등록 기자단에 최초 합류했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이 ‘모든 언론사의 출입 제한 해소’를 공식 언급한 뒤 인터넷기자협회 복권, 등록 요건 충족 매체 기준에 따라 이뤄진 조치다.

이상호 기자는 "대통령실 기자단 잡으러 간다"는 유튜브 콘텐츠로 출입 소식을 직접 알렸으며, 기자단 활성화와 언론환경 변화의 상징이 됐다. 정치 성향을 떠나 일정 규모·이력 기준으로 선정됐다는 대통령실 설명이 뒤따랐고, 출입 후 브리핑 참여·대통령 일정 취재·해외 동행 등 기존 주류 언론과 동등한 취재 인프라를 얻게 됐다.

이러한 조치는 언론계에 “정치색에 상관없는 언론 자유 확대”라는 신호와 함께, 이전 정부의 배제 관행과는 다른 방향성을 제시했다. 그럼에도 고발뉴스 등 신규 매체의 대통령실 출입을 둘러싼 여야 설전과 긍·부정적 평가가 교차하고 있다.

4.이상호 ‘탐사보도와 사회적 이슈’ – 다이빙 벨과 대통령 7시간

이상호 기자의 커리어 전환점에는 MBC 기자 시절 ‘삼성 X파일’ 보도와 2014년 세월호 참사 현장 취재가 있다. 특히 <다이빙 벨> 다큐멘터리 참여로 세월호 구조 방안 논쟁과 함께 유족 및 일부 언론, 지자체 등과 명확히 대립했다. 영화 상영을 둘러싼 부산국제영화제 논란, 방탄헬멧 의혹 등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섰으며, 정치적 파장도 컸다.

더불어 <대통령의 7시간> 다큐를 통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세월호 참사 당시 행적을 추적했고, 이후 명예훼손 논란·정치 편향 프레임·각종 고소고발에 휩싸인 바 있다. 해고, 정직, 재복직 과정까지 사실상 언론자유, 탐사보도, 기자의 생존권을 상징적으로 드러낸 경력으로 평가받는다.

5.이상호 ‘김광석 다큐·연예계 탐사’ – 실명 폭로와 명예훼손 소송

이상호 기자는 김광석 타살설을 집요하게 추적해 다큐멘터리와 방송을 통해 공개했고, 이에 대해 유족, 김광석의 아내 서해순 씨와의 법적 다툼이 수년 간 이어졌다. 1, 2심 모두에서 거액의 손해배상 판결이 내려졌으나, 형사사건에서는 무죄를 선고받았다.

2000년대 DSP미디어·젝스키스 관련 음반/정산 의혹, 연예계 PR비 사건, 가요계 구조 문제 등도 집중적으로 취재하며 연예·스포츠 탐사 분야에서도 굵직한 영향력을 가졌다. 각종 기사와 방송에서 “사실왜곡” 논란이 이어졌으나, 대중적 이슈 환기와 후속 사회적 논쟁을 촉발했다.

6.이상호 ‘박원순·윤지오 사건 등 논란’ – 팩트와 평가의 교차점

사회 현안 보도와 관련해, 이상호 기자는 윤지오 장자연 사건, 박원순 전 시장 성추행 사건 등에서도 여론 주도적 역할을 자임했다. 특히 박원순 성폭력 사건 당시 피해자 2차 가해 논란, 해바라기센터 관련 보도 오류 등으로 진보-보수 양 진영에서 모두 비판받았다.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메신저를 공격한다”는 공세적 반박과, 시민단체 후원자 이탈, 2차 가해와 가짜뉴스 논쟁 등 꾸준한 논란이 뒤따랐다.

7.이상호 ‘평가와 세간의 시선’

이상호 기자에 대한 평가는 극명하게 엇갈린다.
긍정적으로는 “탐사보도의 신화적 인물”, “권력·자본에 맞서는 집요한 취재와 현장성, 언론 자유 실현”의 상징으로 불린다.
한편, 과도한 정치적 개입, 선정성·사실왜곡 논란, 사회적 논쟁을 부추긴다는 비판도 함께 존재한다.
특정 이슈(세월호, 고발뉴스 운영, 김광석·박원순·윤지오 사건 등)마다 찬반 여론이 뚜렷하게 갈리며, 그는 언론·사회 갈등의 최전선에서 매번 주목받고 있다.
이상호 기자는 특유의 집요한 취재력, 타협 없는 언론 철학, 정치·사회적 리스크를 모두 상징하는 인물로, 대한민국 언론사의 굵직한 사건과 논쟁에서 계속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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