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대사대리 프로필 | 경력 캄보디아 대사관 대사관 120억 총책 풀어 논란

• 김현수 대사대리 프로필
• 김현수 학력 및 경력
• 김현수 외교행정 논란

1. 김현수 대사대리 프로필

• 이름: 김현수
• 나이: 비공개
• 국적: 대한민국
• 소속: 외교부
• 직책: 주캄보디아 대한민국 대사관 대사대리
• 학력: 비공개(외교부 출신으로 행정고시 또는 외무고시 합격자로 추정)
• 가족: 비공개
• 주요 경력:
  • 외교부 동남아시아국 근무 경험
  • 주캄보디아 대사관 공사참사관
  • 주캄보디아 대사대리(2024~현재)
  •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 증인 출석(2025년 10월 22일)

2. 김현수 대사대리 경력 및 외교 활동

김현수 대사대리는 외교부 소속 외교관으로, 동남아시아 외교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쌓았다. 특히 주캄보디아 대사관 근무 기간 동안 캄보디아 내 한국 교민 및 기업 보호, 양국 간 외교 협력, 범죄 피해 한국인 구제 업무 등을 담당했다. 최근 2년 동안 급증하고 있는 캄보디아 내 한국인 납치·감금 사건 대응을 지휘하며 외교적 지원을 총괄했다. 김현수 대사대리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2025년 10월 22일)에서 직접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했으며, “향후 교민 보호를 강화하고 현지 수사 공조 체계를 개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캄보디아 대사관의 구조 활동은 2023년 20명 미만이던 신고가 2024년 220명, 2025년 8월 기준 330명으로 급증함에 따라 올해만 550건 중 450건을 해결했으나, 100건은 아직 미해결 상태로 남아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3. 김현수 | 국정감사에서 드러난 대응 보고

2025년 10월 22일, 프놈펜 주캄보디아 대사관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현수 대사대리는 의원들의 질의에 직접 답변했다. 그는 “캄보디아 내 납치 및 감금 피해는 구조 인력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외교부와 현지 경찰 협력이 강화된 덕분에 해결된 사례가 늘었다”고 보고했다. 하지만 약 100건의 미해결 사건에 대해서는 “추적이 어렵고 피해자 소재가 불명확하다”며 “캄보디아 경찰과 지속적으로 공조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국정감사에는 주캄보디아 외에도 주베트남, 주태국, 주라오스 대사가 함께 참석했으며, 여야 의원들은 “피해자 구제뿐만 아니라 사건 초기 예방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공통적으로 강조했다. 김현수 대사대리는 “범죄단지 내에서의 인신매매형 납치 사건을 방지하기 위한 경고 시스템과 교민 안전망 구축이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4. 김현수 | 120억 로맨스 스캠 총책 사건 논란

김현수 대사대리가 재직 중인 주캄보디아 대사관은 최근 ‘120억 원대 로맨스 스캠 총책 강 모 씨 석방 사건’으로 비판에 직면했다. YTN 단독 보도에 따르면, 2024년 11월 강 씨가 대사관에 직접 여권 연장을 위해 방문했으나, 직원이 적색수배 사실을 통보한 후 현지 경찰 신고 없이 귀가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강 씨는 자수하지 않고 잠적했으며, 석 달 뒤 체포되었다. 해당 상황이 담긴 한국 경찰과 대사관 직원의 통화 녹음에서 대사관 측은 “자기 발로 들어온 민원인을 경찰에 넘기는 건 모양새가 안 좋다”며 신고를 취소한 정황이 드러났다. 김현수 대사대리는 해당 사건 당시 공석 대사 업무를 수행하지 않고 있었으며, 국정감사에서 “그때 (강 씨 방문 사실을) 보고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 발언은 “대사관 업무 관리 부실” 비판으로 이어졌고, 일부 의원들은 “대사관의 기본적인 대응 매뉴얼이 무너졌다”고 지적했다. 특히 해당 사건은 한국 경찰의 협조 요청이 있었음에도 현지 경찰에 신병을 인계하지 않은 점이 논란의 핵심으로, 외교부는 현재 감찰 조사를 진행 중이다.

 

5. 김현수 | 납치·감금 대응 부실 논란

김현수 대사대리가 이끄는 주캄보디아 대사관은 납치·감금 사건 증가에도 불구하고 ‘대응 미흡’ 지적을 받고 있다. 국감 자료에 따르면 2023~2025년 동안 약 550건의 신고 중 450건은 해결되었지만, 미해결 100건은 여전히 미등록 상태다. 의원들은 “대사관이 신고자 중심이 아닌 행정 보고 중심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비판했고, 김현수 대사대리는 “현지 경찰의 협조 부족과 폐쇄적인 범죄단지 구조가 문제”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그는 향후 대사관 인원 확충과 캄보디아 정부 간 협정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정치권 일각에서는 “강 씨 사건과 납치 사건 대응 모두 대사관의 관리 부재로 인해 유사한 문제를 반복하고 있다”며 책임론을 제기했다.

 

6. 김현수 대사대리에 대한 평가

김현수 대사대리는 외교 경력과 능력을 갖춘 ‘관리형 외교관’으로 평가받는다. 다만 캄보디아 대사관 내 연이은 사건으로 인해 ‘책임 회피형 행정가’라는 부정적 시각도 존재한다. 그의 보고 태도는 침착하고 절제되어 있으나, 사건 대응 방식에서의 소극적 태도는 여야 의원 모두 지적했다. 일각에서는 “현지 정세에 정통한 경험 많은 외교관으로서 문제 해결의 실질적 권한을 곧 부여받을 가능성도 있다”고 평가하지만, 현재는 로맨스 스캠 총책 사건과 납치·감금 사태의 미해결 문제로 인해 외교부 내부 감찰 결과에 따라 인사상 책임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김현수 대사대리 개인은 “모든 사안은 법적 절차에 따라 투명하게 보고할 것이며, 교민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대사관의 외교적 권한, 공적 책임, 현지 수사 협력의 균형 문제를 드러낸 대표적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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