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하 양양군수ㅣ나이 학력 경력 징역 구속 바지 내려

 

 

2025년 7월, 양양군수 김진하가 뇌물수수·강제추행 등 각종 비위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항소에 나서면서 전국적 이슈의 중심에 섰습니다. 30년 넘는 공직 경력과 3선 군수의 기록, 그리고 최근 불거진 논란까지 김진하 군수의 모든 것을 정리합니다.

이 글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정보

• 김진하 군수 공식 프로필 및 학력
• 주요 경력과 수상 내역
• 뇌물수수·강제추행 등 최근 논란
• 항소 등 현재 이슈와 향후 전망

김진하 양양군수 프로필

김진하(金振夏, 1960년 4월 3일생)는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출신으로, 송포초·양양중·양양고를 졸업하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 학사, 국립강릉원주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기본 정보

• 출생: 1960년 4월 3일 (강원 양양)
• 학력: 송포초, 양양중, 양양고, 방송대 국문학(학사), 강릉원주대 행정학(석사)
• 정당: (전)국민의힘, (현)무소속
• 현직: 제32대 양양군수 (2014~현재 3선)

주요 경력 및 이력

김진하 군수는 1980년 양양군청 양양읍사무소 임용을 시작으로 강원도청 농촌진흥원, 내무국, 미래기획과, 자치행정국 등에서 20여 년간 근무했습니다. 이후 양양군 투자유치사업단장, 경제진흥과장, 문화관광과장, 현남면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며 지역 실무 경험을 쌓았습니다.

2014년 민선 6기(제30대) 양양군수로 당선된 후 2018년, 2022년 연이어 3선에 성공했습니다. 강원도시장군수협의회장,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감사 등 전국 단위 단체장 활동도 병행했습니다.

기간	주요 경력
1980~2006	강원도청·양양군청 근무(사무관, 과장, 면장 등)
2014~2025	제30·31·32대 양양군수(3선)
2022~2024	강원도시장군수협의회장,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감사

수상 내역

• 2021 한국지방자치대상 기초단체장 부문
• 2021 지역농업발전선도인상
• 2011 근정포장
• 2001 대통령 표창

논란 및 최근 이슈

2023년 말, 김진하 군수는 여성 민원인 A씨로부터 토지 용도 변경 등 민원 해결을 대가로 현금 2천만원, 고가의 안마의자, 성관계 등 성적 이익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2023년 12월에는 A씨가 운영하는 카페에서 바지를 내리는 등 부적절한 행위(강제추행)도 저질렀다는 의혹이 추가됐습니다.

2024년 1월, 춘천지법 속초지원에서 "증거 인멸 우려"로 구속영장이 발부됐고, 2025년 6월 1심에서 징역 2년, 벌금 1,000만원, 추징금 500만원, 안마의자 몰수 판결을 받았습니다. 김 군수는 "민원인과 내연관계였을 뿐, 직무 관련성이나 대가성은 없었다"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여성 민원인 역시 협박 등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고, 관련 군의원도 집행유예를 받았습니다. 김진하 군수는 1심 판결에 불복, "형이 무겁다"며 항소를 제기한 상태입니다.

김진하 군수 관련 주요 논란

• 여성 민원인 상대 뇌물수수·강제추행 등 비위 혐의
• 구속기소 및 1심 징역 2년 실형 선고
• 민원인과 내연관계 주장, 법원은 대가성 인정
• 국민의힘 탈당, 현재 무소속
• 항소심 진행 중

향후 전망과 지역사회 반응

김진하 군수는 1심 실형 선고에도 불구하고 "사실오인, 법리오해,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 항소심 결과에 따라 군수직 유지 여부와 지역 정치 지형에도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지역사회에서는 "군정 신뢰 추락" "공직자 윤리 회복 필요" 등 우려와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30년 넘는 공직 경력과 3선 군수의 기록을 가진 인물이지만, 최근 뇌물수수·강제추행 등 각종 비위 논란으로 군정 신뢰에 큰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항소심 결과와 향후 거취, 그리고 지역사회 변화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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