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해운대구청장 프로필 | 나이 학력 경력 양양 여성비하

-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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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프로필

- 이름 : 김성수
- 나이/출생연도 : 1966년생, 만 59세(2025년 기준)
- 고향 : 경상남도(상세 비공개)
- 학력 : 부산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 가족 : 기혼, 1남 1녀(공개 정보 한정)
- 소속 : 해운대구청장(국민의힘, 민선 8기)
- 경력 :
    - 부산광역시청 주택정책관·도시재생과장(경력공무원)
    - 해운대구의회 부의장(출신)
    - 국민의힘 중앙당 지방행정특별위원회 위원
    -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해운대구청장 당선

 

2. 주요 경력 및 활동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부산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부산시청에서 도시 및 주택행정, 재생정책 등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았다. 해운대구의회 부의장을 역임하며 지역 현안 해결 및 구민 복지를 강조했고, 2022년 국민의힘 소속으로 해운대구청장에 당선되면서 본격적으로 행정 리더십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해운대 해수욕장과 마린시티 일대 관광·상권 부흥 대책, 원도심 도시재생, 안전과 치안 강화, 복지 정책 확대 등 다양한 현안에 행정 역량을 집중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부산의 대표 행정가로서 ‘걷고 싶은 해운대’, 스마트도시 조성, 탄소중립 캠페인, 청년창업 지원 등 지역혁신에 힘썼다. 각종 봉사활동과 민원현장 소통도 꾸준히 이어가며, 현장 중심의 구정 운영으로 주민 신뢰를 받았다.

3. 김성수ㅣ양양·여성 비하 발언 논란

2025년 7월,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양양은 서핑이 아니라 ‘불장난’하러 가는 곳”, “호주 워킹홀리데이 다녀온 여자는 만나지 말라” 등의 발언이 언론에 보도되며 거센 비판에 직면했다. 이 발언은 강원도 양양군민 뿐 아니라 여성계와 전국적 공직사회에 큰 논란을 일으켰다.

양양군의회, 공무원노조, 강원도의회 등은 잇따라 성명서를 내고 “지방자치단체장의 비하 발언은 단순한 실언이 아니라 지역 및 여성에 대한 편견과 낙인찍기”라며 강하게 성토했다. 비판 여론이 확산되자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25일 공식사과문을 발표, “특정 집단이나 여성을 비하할 의도는 전혀 없었고, 일부 맥락이 올바로 전달되지 못했다”고 해명하며 유감을 표명했다.

이번 논란은 지역 간 갈등, 여성에 대한 사회적 편견, 그리고 공직자 발언의 책임 문제를 다시 조명했다. 양양군 관광객 감소, 허위 유언비어 확산 등 현실적 피해와 함께,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의 구정 리더십과 의식 수준에 대한 사회적 논쟁도 불러일으켰다.

4. 김성수ㅣ도시재생 및 청년정책

이전 이슈와 별도로,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재임 기간 동안 해운대구의 도시재생사업과 청년 정책으로 주목받아 왔다. ‘스마트 해운대’ 브랜드 추진, 빌딩숲 정비, 환경·안전·디지털 융합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가 주된 이슈였다. 또한, 해운대 일자리 박람회,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청년공간 조성 등 사회초년생과 신산업 성장 지원 정책에 집중했다.

이러한 정책들은 해운대구의 주거·관광 명소로서 경쟁력 강화와 젊은 세대 유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각종 정부공모 선정, 주민소통 현장간담회, 온·오프라인 청년타운 사업 등이 로컬매체 및 전국적 언론을 통해 집중 조명됐다.

5. 김성수ㅣ기초지자체장 리더십

또다른 이슈로,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2022년 취임 이후 각종 공공갈등과 민원처리, 예산 배분, 행사 행사 등에서 추진력은 높지만 소통이 부족하다는 평가도 뒤따랐다. 아파트 리모델링 승인 지연, 해변 안전 대책 시장과의 엇박자, 지역상권 대형개발사와의 협상 과정에서 구민 여론 수렴 부족 논란이 반복적으로 제기됐다.

특히 일부 현안에서는 주민설명회 미흡, SNS·블로그 상에서의 일방적 홍보, 최초 의사결정과 현장목소리 사이 괴리 등 행정 독단 비판도 접수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정기적인 현장 방문, 민생 점검, 구민 건의 직접 수용 등의 ‘실무형 단체장’ 이미지를 강화하려 지속 노력 중이다.

6.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평가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행정 실무 경험과 추진력을 겸비한 지역 행정가로 꼽힌다. 민생현장 중심의 실용정책, 도시재생·청년(미래)정책 강화, 친환경 행정 등 차별화된 구정 운영으로 해운대 지역 활성화에 일조했다는 점에서 긍정 평가를 받는다.

반면, 최근 양양 및 여성비하 발언 논란과 이전부터 제기된 소통부족·일방행정 논란 등은 한계로 지적된다. 지역 간 신뢰 회복, 구민 의견 수렴, 젠더감수성 강화 등이 향후 과제로 꼽힌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논란에 대해 신속히 사과문을 발표했지만, 파장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향후 지방행정 리더십 강화, 포용적 소통문화 확산, 지역사회와의 신뢰 구축에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이름이 계속해서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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