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준 프로필 | 나이 학력 경력 KIA→NC 트레이드, 예비 FA 이슈

 

최원준 프로필 | 나이 학력 경력 KIA→NC 트레이드, 예비 FA 이슈

• 최원준 프로필
• 최원준 나이/출생연도
• 최원준 학력

1. 최원준 프로필

• 이름 : 최원준
• 나이/출생연도 : 1997년생, 만 28세(2025년 기준)
• 고향 : 광주광역시
• 학력 : 광주진흥고등학교(졸업)
• 가족 : 비공개
• 저서 : 없음
• 소속 : NC 다이노스(2025.7~), 전 KIA 타이거즈(2016~2025.7)
• 경력 :
  • 2016년 KIA 타이거즈 2차 1라운드 전체 3순위 지명
  • KIA 타이거즈 내야수·외야수(백업→주전)
  • 2020~2024시즌 주전 멀티 포지션, 상무 야구단(군복무)
  • 2025.7 KIA↔NC 3:3 트레이드(외야수)
  • KBO 통산 822경기 출전(2025.7 기준)

2. 최원준 경력 및 활동

최원준은 2016년 KIA 타이거즈의 2차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프로에 입단, 내·외야를 넘나드는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주목받았다. 프로 첫해부터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며 두각을 나타냈고, 2020년 타율 0.326, 2021년 0.295의 커리어 하이 시즌을 기록하며 KIA 라인업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잡았다. 2022년 상무에서 병역 의무를 마친 뒤, 2023년 KIA의 통합 우승에 기여했고, 타율 0.292를 기록했다. 올 시즌엔 타율 0.229, 4홈런, 19타점으로 부진하며 입지가 좁아졌으나, 누적 출전경기와 멀티 포지션 소화 능력, 준수한 타격·수비·주루 밸런스로 리그에서 꾸준히 가치를 인정받았다.

 

3. 최원준ㅣKIA→NC 트레이드

2025년 7월 28일, 최원준은 10년 몸담은 KIA에서 NC 다이노스로 트레이드됐다. KIA와 NC의 3 대 3 대형 트레이드를 통해 NC 유니폼을 입게 된 최원준은, 동기인 투수 김시훈·한재승, 내야수 정현창과 맞바꿔 NC로 이적했다. KIA 시절 주전 외야수 경쟁이 치열해지며 후반기 선발 출장 기회를 거의 얻지 못하던 최원준에게, NC는 중견수 자리가 열려 있는 구단으로 새로운 기회의 땅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NC는 중견수 평균 타율, OPS 모두 리그 최하위권으로 포지션 업그레이드가 절실했고, 밸런스형 야수이자 FA 직전 시즌인 최원준의 합류가 전력 보강의 핵심으로 꼽혔다. KIA 입장에선 세대교체와 새 피 수혈, NC는 경험 있는 야수 영입을 통한 즉시전력 보강이라는 트레이드 손익계산이 맞아떨어진 사례다.

 

4. 최원준ㅣNC서 예비 FA 가치 증명할까

최원준은 2025시즌 종료 후 첫 FA 자격을 얻는다. 이미 통산 822경기, 타율 0.280, 29홈런, 258타점을 기록하며 잠재력과 경험을 갖췄으나, 최근 부진과 입지 축소로 시장 가치에 의문부호가 붙기도 했다. NC는 최원준의 새로운 기용, 주전 중견수 롤 부여를 통해 FA 최대어로 키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타격, 수비, 주루 3박자를 고루 갖춘 밸런스와 멀티포지션 역량, 사실상 빠른 적응력을 보여주는 만큼 후반기 반등 여부가 그의 FA 몸값과 커리어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임선남 NC 단장 역시 “타격, 수비, 주루 등 전체적으로 팀 전력 보강에 최적”이라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5. 최원준KIA 시절 성장사 및 팀 기여

최원준은 입단 초부터 백업·멀티 포지션으로서 내야와 외야를 가리지 않고 승부욕을 불태웠다. 시트콤급 재치와 성실한 자세로 코칭스태프의 신뢰를 받은 것은 물론, 팀 분위기 메이커로서 존재감도 톡톡히 발휘했다. 2020년과 2021년 연속 120경기 이상 소화, 두 자릿수 홈런·도루·3할대 타율 시즌도 만들어냈다. 최근 1~2년 기량이 정체됐으나, 출루·컨택 능력과 지능적 주루 센스는 여전히 리그 상위권으로 평가받는다. KIA 팬들에게는 ‘프랜차이즈 기대주’의 성장기와 아쉬운 이별을 남겼으며, 새로운 환경의 NC에서도 실력+경험치의 시너지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6. 최원준에 대한 평가

최원준은 성실하고 꾸준한 플레이스타일, 다재다능한 포지션 소화력, 밝은 에너지로 팀 내외에서 존재감이 큰 선수다. 10년간 성장·정체·반등을 반복하며 ‘KIA의 아들’에서 리그 대표 멀티야수로 인정받아 왔다. 한편 최근 부진과 어이없는 수비 실책 등으로 아쉬운 평가도 있지만, 아직 20대 후반으로 FA 최대어 반열에 오를 잠재력은 충분하다. 외야와 타선 전체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다는 기대와 함께, NC에서 예비 FA로서 자기 가치를 입증할지가 향후 커리어·평가의 주요 변수가 될 것이다. 팬과 팀원 모두 ‘성장하는 프로의 상징’으로 꾸준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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