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탁 IMS 모빌리티 대표 프로필 | 나이 학력 경력 윤석열 김건희 친분설

공유차 플랫폼 창업자 조영탁 IMS 대표가 윤석열·김건희 부부와의 친분설 및 대기업 184억 투자 논란에 연루되며, 특검 수사와 관련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1. 조영탁 IMS 대표 프로필

• 이름: 조영탁
• 나이/출생연도: (비공개, 2025년 기준 40대 초중반 추정)
• 고향: 비공개
• 학력: 비공개
• 가족: 기혼(2016년 결혼, 주례 윤석열 당시 검찰 고위직)
• 저서: 비공개
• 소속: IMS 모빌리티 대표(비마이카 설립자)
• 경력 요약:
  • 비마이카 설립(차량 공유·렌터카 플랫폼)
  • IMS 모빌리티 대표이사
  • 카로(CarO) 차량 구독서비스 창업 및 확장
  • 대기업 및 VC, 네오플럭스 등으로부터 250억원 투자 유치
  • 업계 초고속 성장, 연간 플랫폼 1000~2000억 거래 견인

2. 조영탁 주요 경력 및 활동

조영탁은 비마이카와 인텔리전트 모빌리티 시스템(IMS) 플랫폼을 기반으로 국내 차량 공유·렌터카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이끈 IT기업인이다. 비마이카는 전국 1000여 렌터카사의 5만대, 16개 손해보험사 중 15곳의 대차 서비스를 IMS 플랫폼으로 연계했다. 2018년 이후 공유 모빌리티, 수입차 구독 서비스 ‘카로(CarO)’ 등 신시장을 개척했다. IMS 플랫폼은 월 거래액 80억, 연거래 1000억원대에서 2000억원대로 빠르게 성장했고, 네오플럭스 등으로부터 25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며 업계 주목을 받았다. 회사 성장 과정에서 실무 중심, 젊은 인재와의 협력을 강조하며 ‘비마이카웨이’와 혁신 경영을 표방했다.

3. 조영탁ㅣ윤석열 친분설

2025년 8월, 뉴스타파 등 보도에 따르면 조영탁 IMS 대표는 ‘김건희 집사 게이트’의 핵심 인물 중 하나로 급부상했다. 특검은 대기업 184억원 투자 배경, 내부 임원 김예성(일명 '집사')에 대한 의혹을 수사하며 조영탁을 소환했다. 조영탁은 "700억 투자에 외부 개입 없다"며 부인했으나, 투자사 관계자들은 조영탁이 윤석열-김건희 부부와의 친분을 직접 과시했다고 증언한다.

• 2016년 결혼식 주례가 윤석열(사진까지 공개)
• "김건희를 ‘누나’라 부를 정도의 친분" 언급
• 윤석열-김건희 자택에서 식사와 음주 등 사적 왕래
• 2022년 대선 후 대통령에 인사 추천 부탁 요청 사례

조영탁은 윤석열 후보자에게 1,000만원의 공식 정치후원금을 내고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도 받았다. 그러나 2025년 특검·언론 질의에는 "초청장을 받은 적 없고, 인연도 없다"는 등 비교적 거리두기 해명을 반복하고 있다. 하지만 복수의 투자자 증언, 코바나 콘텐츠/코바나보태닉에서의 재정 후원·티켓 대량구매 내역, 회사 및 KT 경영진과의 네트워크 등이 속속 드러나며 조영탁과 대통령 부부 간의 긴밀한 교류 의혹은 확대되는 중이다. 집사 김예성만이 아니라 조영탁 본인 역시 윤석열·김건희의 직·간접 인사 연결고리이자 업체 후원 창구였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4. 조영탁ㅣIMS·비마이카 경영 철학과 비즈니스 성장

조영탁은 “우리만의 비마이카웨이”를 외치며 차량 공유/렌터카 시장의 혁신을 주도했다. IMS 플랫폼을 통한 렌터카, 손보사, 소비자 간 실시간 매칭, 유효차량 활용률 극대화, 내부 플랫폼 고도화에 주력했다. 특히 수입차 구독 서비스 ‘카로(CarO)’의 단계적 론칭, IoT와 무인차 등 미래 흐름을 앞서 내다보는 비전을 내세웠다.

2024~2025년 기준 IMS 고도화 및 전통 렌터카 업계에 IT 접목을 확장 중이다. 비마이카/IMS는 2019년부터 국내외 사업자·벤처캐피탈의 대규모 투자를 받아 1,000억→2,000억→장기 1조시장이라는 공격적 성장 전략을 세우고 있다. 기업 문화는 실용중심, 젊은 인재 등용, 다양한 고객 니즈 대응에 초점을 두며, 구독서비스 업계 진입장벽을 낮추는 것이 차별점이었다.

5. 조영탁ㅣ코바나콘텐츠·정치권 후원·집사 게이트 논란

진행 중인 특검·언론 취재에 따르면, 조영탁과 김건희 여사 및 김예성(집사)의 금융/후원 네트워크는 이미 2015~2016년부터 작동했다는 정황이 진하게 남아 있다.

• 비마이카는 2015년부터 코바나콘텐츠의 각종 전시회에 수백 장의 티켓을 대량 구매하고, 초대권을 배부받았다.
• 김건희씨가 운영한 꽃배달업체 코바나보태닉에도 한 달에 수십만원대 거래가 이어졌다.
• IMS 기업카드가 코바나콘텐츠 행사에서 결제된 내역, 임원 김예성 명의 후원 등이 여러 차례 포착됐다.
• 전직 코바나 직원 증언에 따르면 "조영탁-김예성-김건희 삼각 네트워크는 상시적이었다"고 한다.

이 일련의 후원, 직간접적 금전/서비스 거래, 대기업 투자(184억원→700억원)와 정치권력과의 동반 성장이 맞물려, ‘정경(政經)유착’ ‘폐쇄적 특권 네트워크’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특히 김예성 ‘집사 게이트’의 앞뒤에서 조영탁 본인이 ‘피해자’가 아니라 공생적 네트워크의 핵인물이라는 주장이 점차 힘을 얻고 있다.

6. 조영탁 세평

조영탁은 IT와 전통 차량산업을 융합한 플랫폼 창업자이자, 대기업/벤처와의 투자 네트워크를 성공적으로 관리한 젊은 CEO란 호평을 받는다. 실무 중심의 경영, 현장성과 빠른 의사결정, 공유경제에 대한 확고한 비전은 후배 창업자들의 벤치마킹 사례로 꼽힌다.
반면, 최근 드러난 대통령 부부와의 과도한 친분, 후원 네트워크, 고액 투자와의 연관성 등은 ‘권력형 네트워크 기반’ ‘정치특혜 논란’이라는 비판점도 낳는다. 특히 특검 수사와 언론 보도가 이어질수록 조영탁의 사업 성장과 정치권력, 그리고 관행적 경계선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증폭될 전망이다. 향후 수사·재판 결과, 그리고 조영탁 본인의 사실 공개와 투명성 여부에 따라 조영탁의 위치와 평가는 크게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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