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남근 전 판사 프로필 | 나이 학력 경력 김충식 불법거래의혹

윤남근 전 판사는 최은순 내연남 김충식과의 23억 원 거래 의혹 등으로 법관 청렴성과 판결의 공정성 논란에 휘말렸으며, 법무법인 클라스 파트너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1. 윤남근 전 판사 프로필

• 이름: 윤남근
• 나이/출생연도: 1959년생, 만 66세(2025년 기준)
• 고향: 비공개
• 학력: 경동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법학과 졸업
• 가족: 부인 고 모씨(토지 거래 관련 언급)
• 저서: 비공개
• 소속: 법무법인 클라스 파트너 변호사, 전 고려대학교 로스쿨 교수
• 경력 요약:
  • 1984년 제26회 사법시험 합격
  • 대전지법, 수원지법, 서울지법, 서울고법 판사
  • 창원지법, 인천지법, 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
  • 2007~2021 고려대학교 법대 교수, 공익법률상담소 소장
  • 국가인권위 비상임위원, 공정위 하도급분쟁조정협의회 위원장
  • SK네트웍스, 현대증권, 신한카드 등 사외이사
  • 대한중재인협회 부회장, 대검 검찰수사심의위원 등 역임
  • 2024년 녹조근정훈장 수상

2. 윤남근 주요 경력 및 활동

윤남근은 1984년 사법시험 합격 후 20년간 전국 주요 법원에서 판사와 부장판사로 재직하며 형사·민사·가사 분야에서 판결을 내렸다. 2007년 법관에서 고려대 로스쿨 교수로 전직, 공익법률상담소 소장과 리걸클리닉 소장 등 판례와 예비 법조인 실무교육에 집중했다.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 공정위·상사중재원 중재인 등으로도 활동하며 법률현장과 기업자문, 공익활동에 기여했다. 2021년 법무법인 클라스에 파트너로 영입되어 다양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3. 윤남근ㅣ최은순 내연남 김충식 거액 이체–불법거래 의혹

윤남근, 김충식에게 23억 원 송금 '내연남 거래 의혹'

윤남근 전 판사는 윤석열 대통령 장모 최은순 씨와 관련된 2006년 판결에서 최 씨에게 유리한 판결을 내리고, 동업자 정대택 씨를 징역 2년 법정구속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2017년 윤 전 판사와 부인 고 모 씨가 최은순 씨 내연관계로 지목된 김충식 씨에게 약 23억 원의 거액을 단기간에 송금한 정황이 2024년 탐사보도에서 드러났다. 송금 시기와 아내 명의 토지 매입 시점이 일치하며, 해당 토지 인근 부지가 개발 예정지라는 점에서 ‘내부 정보를 이용한 조직적 투기’ 및 ‘판결 대가성’ 의혹이 제기됐다. 윤 전 판사는 김 씨와 친하지 않다고 부인했지만, 매입 목적과 송금, 환수 구조가 불투명해 법조계·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낳았다.

4. 윤남근ㅣ녹조근정훈장 수상

윤남근 전 판사는 2024년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하며 “30년 법조 경력과 사회공헌의 공로가 인정됐다”는 평을 받았다. 판사와 법학교수로서 다져온 신중한 법리해석과 학생·후학 지도를 높이 평가받는다. 그러나 김충식 내연남과 부동산 거래, 거액 송금 의혹이 불거지며 법조 윤리와 신뢰, 사회적 책임성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지고 있다.

5. 윤남근ㅣ정대택 사건 판결 및 후폭풍

윤남근 전 판사의 정대택–최은순사건 판결(2006년)이 언론에 재조명되고 있다. 최은순 씨에 유리한 판결 직후 관련자 김충식에게 거액 송금, 부동산 거래, 가족 명의 증여 등 일련의 자금 흐름이 최근 밝혀지며, 해당 판결의 공정성 논란·사법부 신뢰 저하·공직자 금전윤리에 대한 비판이 크다. 특히 김충식으로부터 개발계획 등 내부정보를 미리 공유받았다는 합리적 의심이 확산되고, 판결과 금전·부동산 이득을 맞바꾼 사적유착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6. 윤남근 전 판사에 대한 평가

윤남근 전 판사는 30년 법조현장 경력, 법학교수로서 인재 양성 및 사회기여로 신망을 쌓았으나, 최은순-김충식 관련 송금·부동산 의혹으로 법관 윤리와 판결 신뢰도가 심각히 훼손됐다. 최근 불거진 불법거래 의혹과 판결 대가 논란으로 인해 법조계·사회적으로 ‘책임 있는 판결’과 ‘공직자의 청렴성’ 표본에서 ‘사회적 책임과 신뢰 저하의 상징’으로 평가가 엇갈린다. 윤남근 전 판사의 이름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법조계, 언론, 사회 이슈에서 20회 이상 반복 거론되며, 향후 사법계의 신뢰 회복·윤리 제고 논의를 촉발하는 중심 인물로 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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