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프로필 | 나이 학력 경력 개혁신당 당대표 특검 압수수색 명태균 공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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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준석 프로필

• 이름 : 이준석(李俊錫)
• 나이/출생연도 : 1985년 3월 31일생, 만 40세(2025년 기준)
• 고향 : 서울특별시 노원구(출생·성장지)
• 학력 : 민족사관고등학교 졸업, 하버드대학교 경제학 학사
• 가족 : 정보 비공개
• 저서 : 『공정한 경쟁에 대하여』 등
• 소속 : 개혁신당 대표(2024년 창당), 前 국민의힘 대표
• 경력 요약 :
  • 방송·IT 스타트업 창업자(이니셜 대표)
  • 2011년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당시 20대)
  • 새누리당·바른미래당·국민의힘 계열 요직
  • 2021~2022년 국민의힘 당 대표(30대 당대표)
  • 2024년 개혁신당(대한중도당) 창당 및 대표

2. 주요 경력 및 활동

이준석은 서울 출신으로, 민사고와 하버드대 경제학 전공 파격 스펙과 ‘새로운 보수정치’의 상징적 인물로 등장했다. 2011년 박근혜 비대위 당시 20대 초반 최연소 비상대책위원으로 주목받았고, 이후 창업·방송·IT산업 등에서 활동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쌓았다. 보수진영 내 ‘합리와 청년 혁신, 공정경쟁’ 화두를 던지며 새누리당, 바른미래당, 국민의힘 등에서 주요 전략 라인과 대변인, 최고위원을 두루 역임했다.

2021년에는 36세라는 나이에 국민의힘 최연소 당대표로 선출, 2022년 대선 캠프와 6·1 지방선거 당무를 총괄하며 청년정치·공정 정치·디지털 혁신을 앞세워 지지층 확장에 힘썼다. 그러나 당 내분·윤리 징계 등 혼란기를 겪었고, 2024년 개혁신당(대한중도당) 창당으로 독자 정치세력 구축에 나섰다.

 

3. 이준석ㅣ명태균 공천 의혹 특검 압수수색

2025년 7월 28일, 김건희 특검이 ‘명태균 공천개입 의혹’ 사건과 관련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를 업무방해 혐의 피의자로 공식 입건했다. 이날 오전, 특검팀이 이준석 대표의 상계동과 동탄 자택, 그리고 국회의원회관 사무실 등 총 3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전격 실시했다. 법원 발부 압수수색 영장에는 이준석을 ‘업무방해 혐의 피의자’로 명시했다.

특검은 2022년 지방선거와 관련해 이 대표가 당시 국민의힘 대표로서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 함께 공천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이다. 여러 녹취와 내부 폭로, 여론조사 조작 의혹 등이 잇따라 입수되면서 이준석 대표가 ‘명태균 공천개입’ 핵심 고리 중 한 명으로 지목받고 있다.

이준석은 압수수색과 피의자 전환에 대해 “정치적 의도가 있는 수사이거나 근거 없는 개입설”이라고 강하게 반발하는 입장을 내놓았다. 당 내외에서도 ‘혁신보수’ 대 ‘구주류 친윤’ 갈등 프레임이 증폭되고, 법적 공방 및 향후 수사 결과가 국내 정치에 큰 파장을 예고한다.

 

4.이준석성상납 의혹 사건

최근 2025년 들어 이준석은 다시 ‘성상납 의혹’으로 정치, 언론, 사법 리스크의 중심에 있다. 아이카이스트 김성진 대표가 2013년 이준석에게 두 차례 성접대를 제공했다고 진술하며, 관련 휴대폰 내역·운전기사 육성 증언 등이 추가로 공개됐다. 김 대표와 지지자들은 실체적 증거가 검찰에 제출됐으나, 수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며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특히 ‘광복절 대전 호텔’ 등 당시 상황을 목격했다는 운전기사 녹취, 문자메시지 등 구체적 증거가 언급되고 있다.

그러나 검찰은 2024년~2025년 수사에서 ‘접대 여성 특정 불가 및 객관적 증거 부족’을 들며 무혐의 처분했다. 성매매 장소, 여성 및 관계자 진술이 수차례 번복됐으며, 당시 라운지 실장, 접대 여성 증언 등도 이준석에게 불리한 정황이 부족하다는 것이 결론. 경찰 또한 공소시효 만료, 증거 불충분 등의 사유로 사건을 종결했다. 그럼에도 최근 김성진 대표가 자신에 대한 ‘거짓 공작’ 주장에 맞서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유포로 이준석을 고소하면서 의혹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준석은 “정치적 의도에 따라 부풀려진 공작”이라며, 모든 수사 결과 결백을 주장하고 있다. 여당과 야당, 그리고 공공의 관심 속에서 이번 사건은 ‘수사 미진 vs. 허위 의혹 프레임’ 논쟁으로 남아 있으며, 향후 재수사 가능성, 정계 파장 여부 등이 주목되는 상황이다.

 

5.이준석ㅣ계엄 당시 행적 논란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및 국회 계엄해제 표결 전후로, 이준석의 행적이 전국 주요 대선 TV토론 및 국회 내 논란거리로 부각됐다. 특히 이재명 민주당 후보 등은 이준석이 ‘계엄 해제 표결 직전까지 강남에서 술을 마신 뒤, 집에 들러 샤워와 옷 교체, 현장 도착까지 시간을 끌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당시 일부 의원, 특히 여성 의원들은 화장도 하지 못한 채 국회 담을 넘으며 국회 진입을 시도했다는 비교가 쏟아졌다.

이에 대해 이준석은 “식사자리는 국회 인근이었고, 민주당 소속 일부 의원 역시 국회 진입을 못한 경우가 많았다. 자신 또한 신속히 현장에 도착해 국회 진입을 시도했으며, 실제 행동이 모두 영상으로 남아 있다”며 ‘시간 끌기’ 의혹과 ‘국회 진입 거부’ 주장은 허위사실이라고 강하게 반박했다. 민주당 측은 “계엄의 위중함에 비해 소극적이었다”는 도덕적 책임론을 주장했으나, 이준석은 “현실적 한계 속에서 최선을 다했다”고 응수했다.

 

6. 이준석에 대한 세간의 평가

이준석은 ‘세대교체, 보수 혁신, 공정의 아이콘’이라는 능동적·긍정적 평가와 ‘구주류와의 끊임없는 갈등, 사법리스크, 정치공작 희생양’ 등 논쟁적 시선을 동시에 받고 있다. 성상납 의혹은 수사상 결백이 인정됐지만, 대중적 의혹은 완전히 가시지 않았다. 계엄 이슈는 민주-보수 양 진영에서 ‘책임회피냐, 성실 참여냐’ 평가가 엇갈린다.

이준석의 남다른 행보는 여전히 국내 정치 주류‧비주류 경계에서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으며, 미래 정치권 내 영향력은 세대교체, 플랫폼 경쟁력 강화, 정치개혁 흐름과 맞물려 계속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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