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진 국회의원 프로필 | 나이 학력 경력 갑질논란 민주노총 고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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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수진 국회의원 프로필

• 이름 : 이수진
• 나이/출생연도 : 1968년생, 만 57세(2025년 기준)
• 고향 : 서울특별시
• 학력 : 송곡여자고등학교, 삼육간호전문대학
• 소속 :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성남 중원구, 제22대 국회)
• 경력 요약 :
  • 제21·22대 국회의원
  • 민주당 법사위원회 위원
  •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위원장 출신
  • 주요 정당 내 정책위원 등 재임
  • 최근 지방의원 갑질 논란 중심

2. 주요 경력 및 활동

이수진 국회의원은 공공운수노조 위원장 등 노동계 현장에서 현장 대변인으로 커리어를 쌓았으며, 2020년 제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경기 성남 중원구에서 국회에 입성했다. 이후 주요 상임위(법사위 등)에서 노동, 사회, 인권 관련 법안 발의와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는 정책 입안에 집중하며 여권 진보노동계의 대표적 인물로 활동했다.

21대에 이어 22대 국회에서도 성남 대표 의원으로 소통과 민원 현장 활동에 주력했으나, 지역구 내 공천 및 조직 관리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 충돌과 내부 갈등이 반복되었다.

3.이수진 의원 '지방의원 갑질 논란' 확대

2025년 7월, 고병용 성남시의원이 이수진 의원의 갑질 사례를 공개 폭로하며 더불어민주당 내 ‘갑질 문제’가 다시 도마에 올랐다.
고병용 시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성남시 현역 모 국회의원(이수진)이 공천권을 빌미로 시·도의원들에게 활동보고서 작성·주간 브리핑을 강요하고, 대화방에서 자신의 기분에 따라 선출직(지방의원)을 내쫓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이 과정에서 “지방의원을 하인·심부름꾼·감시대상·강아지처럼 취급하고, 지방자치의 근간을 무너뜨린다”며 “30년 민주당 생활을 버리고 탈당할 수밖에 없었다”며 이수진 의원의 조직관리 방식을 정면 비판했다.
고병용 의원은 2024년 8월 이수진 의원 등 상급자의 갑질을 이유로 민주당을 떠난 뒤 무소속으로 전환, 이후 지방의원 자존과 지방자치 독립성을 위한 문제 제기와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4.이수진 '조직관리 갈등'

비명(非명)계와 강성 의원, 지방의원들 사이에서 이수진 의원의 조직운영 방식 및 권한 집중 방식이 반복적으로 문제 제기된 바 있다. 공천권을 무기로 지방의원에 대한 활동보고·주간업무 브리핑을 상시적으로 요구하고, 내부 SNS 커뮤니티에서 자신의 기분·입장에 따라 소속 선출직 의원을 일방적으로 강제퇴장시키는 등 권위적인 대인관계가 폭로됐다.

특히 조직 내 견해 차이를 참작하지 않고 “선출직=하인·감시대상”이라는 인식, 강압적 통제력으로 민주주의 정치문화와 지방자치 근간 훼손 우려를 키웠다. 이수진 의원의 이 같은 행태는 지역구 내 다양한 계파와 현역-신인 간 갈등이 많은 민주당 조직 변화 흐름과 맞물려 당 안팎에서 논란의 불씨가 되고 있다.

5.이수진 '당내 계파 및 민주노총 출신 갈등' 부각

이수진 의원은 진보노동계 출신으로 민주노총과의 네트워크, 강한 조직력으로 당내 영향력을 쌓았으나 공천 및 정책 과정에서 당내 비명계와 지속적으로 대립해왔다. 당내에서는 “진보 노선과 사회적 약자 대변자”라는 측면과, 반대로 “강압적 리더십·계파 중심 인사관리”에 대한 부정적 평가가 상존했다.

22대 총선 공천과정에서도 조직 내 관리·이해관계 조율 실패로 탈당·비명계 반발이 반복되었으며, 이번 고병용 시의원 폭로가 노동계 인사 조직관리 한계 및 민주당 내부 생태계 갈등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6.이수진 국회의원 평가와 세간의 시선

이수진 국회의원은 ‘현장 노동자 대변자’, ‘개혁 성향 진보 인사’, ‘강한 추진력의 정책가’로 긍정 평가를 받는다. 반면 최근 반복되는 갑질 논란, 소통방식 및 조직관리에서의 강압적 태도, 계파 내견 갈등 등으로 세간의 우려 섞인 비판도 적지 않다.

진보적 정책 실현력, 여성·노동·인권 의제에 대한 전문성은 인정받으나, 현장·지역 내 다양성 관리 능력, 민주적 리더십 측면에서는 과제가 남아 있다는 평이다. 특히 지방자치와 자치분권, 당내 민주주의에 대한 조직 및 개인 인식의 변화가 요구된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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