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프로필 | 나이 고향 학력 전 국무총리, 내란선전선동 혐의 체포, 부정선거 주장

1. 황교안 인물 프로필

• 이름: 황교안
• 나이/출생연도: 1957년 4월 15일생, 만 68세(2025년 기준)
• 고향: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계동
• 학력: 제23회 사법시험 합격, 사법연수원 13기 수료
• 가족: 배우자, 자녀 비공개
• 저서: 비공개
• 소속: 자유와혁신 대표, 부정선거방지 특수전사령부 총괄대표, 황교안 법률사무소 변호사
• 경력 요약: 1983년 청주지검 검사 임용 후 공안검사로 활동. 부산고검장 역임 후 박근혜 정부에서 제63대 법무부장관, 제44대 국무총리 임명. 2016년 대통령 탄핵 이후 2017년 5월까지 대통령 권한대행 수행. 자유한국당 대표, 미래통합당 대표 역임. 2025년 11월 내란선전선동 혐의로 특검에 체포됨.​

2. 주요 경력 및 활동

황교안은 1981년 사법시험 합격 후 공안검사로 오랜 기간 활동하며 검찰 내에서 입지를 다졌다. 이명박 정부 때 검사장 승진 후 부산고검장까지 지내고 퇴직하여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로 활동했다. 박근혜 정부에서 법무부장관, 국무총리로 임명되었으며, 2016년 12월 대통령 탄핵 이후 약 5개월간 대통령 권한대행 직무를 수행했다. 2019년 자유한국당 입당 후 전당대회에서 당대표에 당선되었으나 제21대 총선 패배 책임으로 사퇴했다. 2021년 대선 출마를 선언했으나 경선에서 탈락했고, 이후 부정선거를 지속적으로 주장하며 자유와혁신을 창당해 대표로 활동 중이다.​

 

3. 황교안 ㅣ 내란선전선동 혐의 체포

2025년 11월 12일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내란선전선동 혐의로 조은석 내란특검팀에 의해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체포되었다. 황교안은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비상계엄령이 선포됐다. 나라를 망가뜨린 종북주사파 세력과 부정선거 세력을 반드시 척결해야 한다"며 계엄을 지지하는 글을 게시했다. 황교안은 "우원식 국회의장을 체포하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도 체포하라"고 주장하여 내란 선전선동 혐의로 고발되었다. 특검팀은 황교안에게 세 차례 출석을 요구했으나 불응하자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집행했다. 황교안 측 인사 일부는 영장 집행을 방해하다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되었다.​

 

4. 황교안 ㅣ 대통령 권한대행 및 정치 활동

황교안은 2016년 12월 박근혜 대통령 탄핵 소추 이후 2017년 5월 문재인 대통령 취임 직전까지 약 5개월간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국정을 이끌었다. 황교안은 권한대행 기간 동안 국정 안정과 외교·안보 관리에 주력했으나, 정치적 논란도 있었다. 2019년 자유한국당에 입당한 황교안은 입당 43일 만에 당대표에 당선되며 정치적 입지를 다졌다. 황교안은 2020년 제21대 총선을 지휘했으나 참패했고, 생일날 당대표직을 사퇴했다. 황교안은 2021년 대선 출마를 선언했으나 국민의힘 경선에서 탈락했다. 이후 황교안은 부정선거를 주장하며 자유와혁신을 창당하고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5. 황교안 ㅣ 부정선거 주장 지속

황교안은 2020년 국회의원 선거, 2022년 대선, 2024년 총선뿐만 아니라 국민의힘 경선까지 모두 부정선거라고 주장하며 논란을 일으켰다. 황교안은 국민의힘이 승리한 2022년 지방선거를 제외한 모든 선거에 대해 부정이 있었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황교안의 이러한 주장은 정치권과 사회에서 심각한 논란을 불러일으켰으며, 민주적 선거 제도에 대한 불신을 조장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황교안은 부정선거방지 특수전사령부를 조직하고 총괄대표로 활동하며 선거 부정 의혹을 계속 제기했다. 황교안의 부정선거 주장은 비상계엄 당시 페이스북 게시물에서도 드러나 내란선전선동 혐의 수사의 주요 쟁점이 되었다.​

 

6. 황교안에 대한 평가

황교안은 검사 출신으로 법무부장관, 국무총리,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한 고위 공직자였으나, 정치 활동 과정에서 극우 보수 성향과 부정선거 주장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황교안은 대통령 권한대행 시절 안정적 국정 운영을 평가받기도 했으나, 정치인 전향 후에는 선거 패배와 극단적 정치 행보로 비판받았다. 황교안의 비상계엄 지지 및 정치인 체포 촉구 게시물은 내란선전선동 혐의로 이어져 법적 책임을 지게 되었다. 황교안에 대한 평가는 보수 진영 내에서도 엇갈리며, 그의 정치적 행보와 법적 책임은 향후 한국 정치사에서 중요한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황교안의 체포는 민주주의와 법치주의 수호라는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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