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최민식 기자는 방송법, 대통령실, 드루킹 논란 등 정치·사회 현안의 핵심을 집요하게 파고드는 탐사기자지만, 근거 약한 프레임 질문과 해석 논란으로 평가가 엇갈린다.
1. 최민식 기자 프로필
- 이름: 최민식
- 나이/출생연도: 비공개(2025년 기준)
- 고향: 비공개
- 학력: 비공개
- 가족: 비공개
- 저서: 비공개
- 소속: TV조선 정치부 기자
- 경력 요약: TV조선 정치부 소속, 방송법·정치·사회 현장 취재 및 단독 보도, 탐사·현장 중심 기자
2. 최민식 기자 경력 및 활동
최민식 기자는 TV조선 정치부에서 청와대, 국회, 정부 부처 등 전국의 주요 정치 현장에서 기자 생활을 이어왔다. 최민식 기자는 대통령실, 방송법 개정, 여야 갈등, 특검·사법 이슈 등 시의성 강한 정치적 사안에 대한 단독 및 심층보도 내용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각종 현장 브리핑, 인터뷰, 단독보도를 이어가며 대통령실 정책, 주요 사회적 갈등 현안, 방송법 파동 등에서도 보도 기조를 이끌었다. 그는 신속한 정보 취득력과 집요한 현장 접근성을 앞세워 미디어계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구축했다.
3. 최민식ㅣ방송법 대통령 발언 논란
최민식 기자는 최근 정부 인사와 방송법 개정 관련 브리핑 자리에서 대통령이 방송법 개정안에 대한 구체적 언급을 했다는 취지로 질문을 던졌다. 그러나 강유정 평론가는 “대통령은 개별법안에 대해 구체적 사안을 밝히지 않았고, 오히려 국민적 공감과 지지를 받을 수 있는 방송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반박했다. 실제로 대통령은 방송법 각론보다는 국민적 공감대·원칙론만을 언급했으나, 최민식 기자는 “방송법 커트 발언” 등으로 자의적으로 내용을 재해석해 질문을 던졌다. 이에 강유정 평론가와 현장 참관 정치인들은 기자의 질문이 “근거 없는 프레임 전환”이며, 정책 본질을 흐린다는 비판을 쏟아냈다.
최민식 기자의 이러한 질문 방식은 “기자의 표면적 의도는 상식적 의문 제기지만, 실제로는 근거 없는 지적과 왜곡된 해석을 덧씌운 것”이라는 비판적 시각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질의는 과도한 의혹 제기, 정치적 프레임 씌우기, 사실과 해석의 혼동이라는 문제점을 드러냈으며, 여러 시민·평론가·정치인들이 “권력 감시에 충실하려면 오히려 질문 근거와 팩트가 뚜렷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유튜브 등 커뮤니티에서는 “누가 근거를 비틀어 질문하는지 바로 알 수 있다”는 냉소적 반응도 확산됐다. 이번 최민식 기자의 방송법 관련 질의는 현장 소통에서 언론 기능의 역할과 바람직한 질문 태도에 관한 사회적 논란을 재점화시켰다.
4. 최민식ㅣ드루킹 출판사 절도 및 탐사보도 논란
최민식 기자는 2018년 ‘드루킹’ 김모씨가 운영하는 느릅나무 출판사에서 태블릿PC, USB 등 정보기기를 무단 취득한 TV조선 취재진과 관련해, 실무 혹은 보도에 관여한 인물로 거론되었다. TV조선은 기자가 현장에 남아있던 정보기기를 습득 후 본사 지시에 따라 즉시 반환했다고 해명했으나, 사건이 정치적으로 민감한 시기에 발생해 여론의 비판을 받았다. 해당 건은 청와대 국민청원 20만 돌파, TV조선 방송 허가 취소 요구 등으로 확대되어 언론의 취재 윤리와 현장행동에 대한 논쟁을 낳았다. 최민식 기자의 이름은 실제 기사 담당 여부가 확정되진 않았으나 여러 언론·커뮤니티에서 반복적으로 언급되었다.
5. 최민식ㅣ대통령실 단독 및 방송법
최민식 기자는 드루킹 논란 외에도 대통령실 관련 단독 보도, 방송법 개정, 방통위 논란 등 시의성 강한 현안의 최전선에서 활동했다. 2025년 대통령 면담 및 방송법 공방, 국회·여야 방송 장악 논란 등에서 핵심 질의를 담당했다. 방송계 인사교체, 정책질의, 여야의 공방 현장은 물론, 정책 해설·브리핑에서도 집요한 질문과 해석으로 미디어 내 영향력을 입증했다. 하지만 이번 질의 방식처럼 “의도적으로 프레임을 형성하는 질문”은 언론의 본질적 책무와 사실 전달 역할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야기했다.
6. 최민식 기자에 대한 평가
최민식 기자는 정치·사회 현안의 본질을 파고드는 신속한 탐사, 현실에 밀착한 단독 보도로 ‘현장형 탐사기자’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보도의 정확성·신속성·분석력에서 강점을 갖고 있으며, TV조선의 메인 뉴스·심층보도·현장 중계 포맷에서 영향력을 키웠다. 그러나 프레임화, 과도한 의혹 제기, 공격적 질문 등에서 긍정과 비판이 교차한다. 이번 방송법 대통령 커트 질문, 드루킹 사건 취재 논란 등에서 보여준 정보 왜곡 또는 해석 중심의 질의는 언론 본연의 책무성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유발했다. 그럼에도 최민식 기자는 현장 취재, 정책 질문, 탐사보도 등 한국 언론 현장의 ‘활동성’과 ‘역동성’을 드러내는 대표적 인물로, 관련 이슈마다 20회 이상 이름이 반복적으로 언급되어 온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