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관 장인 프로필 | 경력 나이 시진핑 선물, 본비자 바둑판 가격 , 6형제바둑

 

1. 신동관 장인 프로필

• 이름: 신동관
• 나이: 1976년생, 만 49세(2025년 기준)
• 소속: 6형제바둑 본부장
• 경력 요약: 바둑판 제작 30년 경력, 2대째 가업 계승, 2025년 한중 정상회담 시진핑 주석 선물용 본비자 바둑판 특별 제작

2. 신동관 주요 경력 및 활동

신동관 본부장은 60년 이상 바둑판을 제작해온 장인 기업 6형제바둑의 2대째 계승자로, 30년째 바둑판 제작에 매진하고 있다. 신동관의 아버지가 60년 넨게 쌓아온 전통 기술을 이어받아 한국 바둑판 제작의 명맥을 유지하며 최고급 본비자 바둑판 제작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6형제바둑은 은행나무, 피나무 등 다양한 재료로 바둑판을 제작하지만, 그중에서도 본비자나무로 만든 바둑판이 최고급품으로 인정받는다. 신동관은 나무의 자연건조부터 재단, 표면 가공, 바둑줄 그리기까지 모든 공정을 직접 관리하며 장인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신동관은 바둑판 제작은 사람이 아니라 자연이 만든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으며, 나무가 자라고 건조되는 과정은 모두 자연이 정해준다고 강조한다.

 

3. 신동관|시진핑 선물 제작

신동관은 2025년 11월 1일 한중 정상회담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선물할 최고급 본비자 바둑판을 특별 제작했다. 신동관은 약 한 달 전 외교부로부터 시 주석이 바둑을 좋아한다며 선물할 만한 작품을 추천해달라는 연락을 받았다. 신동관은 처음에 용 조각과 거북이 조각이 있는 화려한 바둑판도 추천했지만, 시 주석에 맞게 화려한 것보다 견고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최고급 재료인 본비자 바둑판을 최종 추천했다. 신동관은 10년 이상 자연건조한 비자나무 중에서도 결이 대각으로 나오는 가장 좋은 부분을 선별해 바둑판을 제작했으며, 제작 과정에만 한 달 가까이 매달렸다. 신동관은 바둑줄을 그을 때 가장 떨렸다고 고백했다. 신동관은 바둑줄은 인쇄하는 것이 아니고 자를 대고 한 줄 한 줄 먹지로 그리며, 화점도 하나하나 찍어야 하기 때문에 실수하면 판을 깎아내 처음부터 다시 작업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신동관은 30년 이상 늘 했던 작업인데도 떨렸으며, 특별히 더 신경써야 한다는 마음에 긴장됐지만 최선을 다해 임했다고 밝혔다. 신동관은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바둑판으로 가격을 매길 수 없다고 강조했다.

 

4. 신동관|본비자 바둑판 특성

신동관이 제작한 본비자 바둑판은 최고급 재료인 비자나무로 만들어진다. 신동관은 비자나무를 보석으로 치면 다이아몬드 같은 나무라고 표현했다. 신동관에 따르면 바둑판 재료로는 은행나무, 피나무 등 많은 재료가 있지만 비자나무가 으뜸이며, 깊은 색감과 맑은 음향, 뛰어난 내구성이 특징이다. 신동관은 본비자 바둑판 제작에서 가장 많은 시간이 걸리는 공정은 나무를 재단하고 10년 이상 자연건조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신동관은 10년이 지나도 휘거나 갈라지지 않은 비자나무는 100년이 지나도 갈라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신동관이 시 주석에게 선물한 바둑판은 그중에서도 결이 대각으로 나오는 가장 좋은 부분으로 만들었으며, 이후 제작 과정에 한 달 가까이 매달렸다. 신동관은 모든 바둑판이 단 하나의 작품이 되기에 가격을 매길 수도 없다고 밝혔다. 신동관은 바둑판은 사람이 아니라 자연이 만들며, 사람의 기술이 아무리 좋아도 나무가 자라고 건조되는 과정은 모두 자연이 정해준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

 

5. 신동관|장인정신과 자부심

신동관은 시 주석의 바둑판을 제작하게 된 소감에 대해 자신뿐만 아니라 직원들 모두가 큰 자부심을 가지면서 임했다고 밝혔다. 신동관은 우리가 나라를 대표해서 다른 주석에게 선물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나도 큰 영광이며, 한국의 바둑판을 선물드릴 수 있어 감사한 마음뿐이라고 전했다. 신동관은 아버지가 60년 넘게 바둑판을 만들고 있고, 2대째 내려와 자신은 30년째 제작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신동관은 30년 이상 늘 했던 작업인데도 바둑줄을 그을 때 가장 떨렸으며, 특별히 더 신경써야 한다는 마음에 긴장됐지만 최선을 다해 임했다고 강조했다. 신동관은 최선을 다해서 작업한 바둑판이 국가적인 행사에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감사할 뿐이라고 밝혔다. 신동관의 장인정신은 단순히 기술적 완성도를 넘어 한국 전통 공예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문화 외교의 역할을 하고 있다.

 

6. 신동관 장인에 대한 평가

신동관은 2대째 가업을 계승하며 30년간 바둑판 제작에 매진해온 진정한 장인이다. 신동관의 본비자 바둑판은 10년 이상의 자연건조 과정과 한 달 가까이의 정성스러운 제작 과정을 거쳐 탄생하며, 100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내구성을 자랑한다. 신동관은 화려함보다 견고함과 고급스러움을 추구하며, 바둑판은 사람이 아니라 자연이 만든다는 겸손한 철학을 가지고 있다. 신동관이 제작한 본비자 바둑판이 한중 정상회담에서 국가 선물로 선택된 것은 그의 기술과 장인정신이 국가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신동관은 단순한 바둑판 제작자를 넘어 한국 전통 공예의 맥을 잇고 있는 문화 전승자로 평가받는다. 신동관의 작품은 가격을 매길 수 없는 예술품이며, 그의 장인정신은 다음 세대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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