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석 검사 프로필 | 대검찰청 감찰1과 검사, 대장동 사건 수사 공판팀

1. 김영석 인물 프로필

• 이름: 김영석
• 출생연도/나이: 1984년 1월 19일, 만 41세(2025년 기준)
• 출신지: 경북 포항(추정)
• 학력: 포항영신고, 연세대 경영학과 졸업,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졸업, 미국 듀크대 로스쿨(LL.M.)
• 가족: 배우자, 자녀 비공개
• 소속: 대검찰청 감찰1과 검사, 검찰연구관 겸임
• 경력 요약: 2012년 제1회 변호사시험 합격 후 2013년 부산지검 동부지청 검사로 임용되었고, 대구지검 포항지청, 대구지검 검사,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부(3부, 1부)를 거쳐 2024년 2월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겸 감찰1과 검사로 근무 중이다. 2022년부터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의 수사 및 공판팀에서 핵심 역할을 맡았다.​

2. 주요 경력 및 활동

김영석 검사는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반부패수사부의 검사로 활동하며 대장동 개발 관련 주요 비리 사건 수사와 공판을 담당했다. 이후 대검찰청 검찰연구관으로 자리를 옮긴 후, 감찰1과 검사로서 검찰 내부 기강과 규율을 담당하며 감찰 업무를 수행 중이다. 법조계에서는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와 관련해 공개적으로 검찰 지휘부 결정에 비판적인 목소리를 낸 검사로 알려져 있다. 항소 포기로 인해 수천억 원 상당의 추징금 환수가 어려워진 점을 지적하면서 검찰 내부에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3. 김영석 ㅣ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논란

김영석 검사는 대장동 사건의 항소 포기 결정에 대해 검찰 내부망에 글을 올려 비판했다. 그는 이 결정이 범죄수익 환수 기회를 놓치고 핵심 쟁점에 대한 상급심 판단을 박탈했다고 주장하였다. 김 검사 본인은 수사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으나, 지휘부의 번복으로 그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검사임을 토로했다. 한편 대장동 사건 수사 과정에서 수사·기소 조작 의혹이 제기되기도 하였으며, 김영석 검사는 이와 관련된 논란의 중심 인물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 일부 정치권에서는 그의 행보를 두고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4. 김영석 검사에 대한 평가

김영석 검사는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검찰 내에서 중요한 수사와 감찰 업무를 담당해 온 인물이다. 대장동 사건 수사 당시 핵심적인 역할로 대중의 주목을 받았으나, 항소 포기 결정과 수사 과정의 여러 논란으로 인해 정치권과 사회에서 평가는 갈리고 있다. 한편 법리적 판단에 따른 항소 포기라는 검찰 내부 설명과는 별개로, 수사 조작 의혹이 불거지며 그의 전문성과 윤리성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 향후 수사 결과와 법적 절차에 따라 그의 정치적·법적 운명이 결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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