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프로필 | 나이 학력 경력 빌드업코리아 정용진 록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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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부겸 프로필

• 이름 : 김부겸(金富謙, Kim Boo-kyum)
• 나이/출생연도 : 1957년 1월 21일생, 만 68세(2025년 기준)
• 고향 : 경상북도 상주시 상주읍 오대리
• 학력 : 경북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정치학과 학사,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헬싱키 대학교(해외 연수)
• 가족 : 아버지 김영룡(예비역 공군 중령), 배우자, 딸 셋(차녀 윤세인–배우, 사위 최민석–고려아연 창업주 가문)
• 저서 : 정보 없음
• 소속 : 재단법인 한겨레통일문화재단 이사, 재단법인 김대중기념사업회 상임고문
• 경력 요약 :
  • 제16, 17, 18, 20대 국회의원
  • 문재인 정부 초대 행정안전부장관
  • 제47대 국무총리(2021~2022)
  • 전 민주통합당, 더불어민주당 소속
  • 사회운동가 출신 정치인
  • 최근 록브리지 네트워크 코리아 이사로 합류

2. 주요 경력 및 활동

김부겸은 1988년 민주계 정당에서 정계에 입문하여 1995년 한겨레민주당, 민주당, 통합민주당, 한나라당 등 다양한 진영에서 정치 이력을 쌓았다. 2000년대에 이르러 열린우리당 창당에 참여하며 민주당계 중진으로 자리 잡아 4선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문재인 정부에서는 초대 행정안전부장관, 이후 제47대 국무총리에 임명되어 2021년~2022년까지 국가의 행정 총괄을 맡았다. 대구·경북 보수 텃밭에서 2016년 민주당 소속으로 수성갑에서 당선, 지역주의 타파의 상징적 인물이 되어 전국적 주목을 받았다. 2022년 이후 정계 은퇴를 선언했으나, 정치개혁, 대화와 통합의 리더십, 민주진영 내 신망이 높아 각계에서 롤모델로 꼽히고 있다.

 

3. 김부겸 | 록브리지 네트워크 코리아 출범

2025년 9월, 미국 트럼프 대통령 재집권에 관여한 정치후원단체 록브리지 네트워크가 '록브리지 네트워크 코리아'를 출범했다. 이사진에는 김부겸 전 국무총리,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박재완 전 기획재정부 장관, 김우승 전 한양대 총장 등 정·관·재계 인사가 대거 합류했다. 김부겸은 정치권 양극화 해소와 한미 정책 가교로서 싱크탱크 역할 확대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록브리지 코리아는 미국 트럼프 주니어, 일론 머스크, 스콧 베선트, 마코 루비오 등 미국 정계 실세들이 연계한 기관으로, 미국과의 소통 창구로 주목받고 있다. 김부겸은 "대화와 타협의 정치, 장기적 안목의 정책 연구"를 강조하며, 한국 정치환경과 미래 한미관계 발전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부겸의 정책 영향력은 국제적 싱크탱크로까지 확장되며 재조명되고 있다.

 

4. 김부겸 | 총리 퇴임 후 사회적 역할

총리 퇴임 후 김부겸은 즉각적인 정계복귀 없이, 현 정부 및 여당과 완전히 독립된 행보를 보였다.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 등 공식 역할을 맡기도 했으나, 본인 명의로 차기 총선 출마는 부정하고 있다. 대구 거주를 하며 후배 정치인들과 소통·멘토 역할에 집중하고, 남북 교류, 통일, 민주주의 발전 관련 비영리재단 소속으로 통합정치와 평화 정책 연구에 힘썼다. 더불어, 지역주의 극복의 롤모델로 평가받으며 젊은 정치인들의 상담역, 강연자 등으로 활약 중이다. 최근 록브리지 이사 임명을 계기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싱크탱크에서 새로운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5. 김부겸 | TK·민주당 내 지역주의 극복

김부겸은 TK(대구·경북) 지역에서 민주당 소속으로 국회의원 당선, 장관 및 총리 기용 등 "지역주의 타파"의 아이콘으로 통한다. 실제 2016년 총선, 2020년 총선에서 자신의 지역구에서 보수정당과 대등한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는 TK지역 내 진보진영 확장, 전국정당 체제 발전에 상징적 이정표로 평가된다. 김부겸 주도의 민주당 지역 전략은 기초의회 등에서도 성과를 냈고, 지역 사회와 중앙의 균형발전을 이끈 대표 사례로 각광받고 있다.

 

6. 김부겸 평가와 세간의 평

김부겸은 정치권에서 통합과 대화, 합리적 리더십, 온건 개혁파로 평가받는다. 출신 지역의 보수적 정서 한계를 뚫고 "공정·상생의 전국정치"라는 명분을 실현했다는 호평이 많다. 국무총리 시절에도 코로나19, 사회적 갈등, 경제 위기 등 위기관리 능력이 좋았다는 여론이 높았다. 한편, 일부 정치적 비판과 논란도 있었으나, 정계에서는 "신뢰와 인품을 고루 갖춘 정치인", "정파를 초월한 조정자"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은퇴 이후에도 총리 경력·정책 참여, 록브리지 등 글로벌 싱크탱크 참여로 영향력을 지속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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